[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4월 29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 대응 훈련으로 매년 상·하반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 진행은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에 따른 진정 및 퇴거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음과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부산 강철호, 충남 이철수 공동회장)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가 29일 울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열린 정기회에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운영위원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에 앞서 현장활동으로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세계적 조선업 대표기업인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의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주요 안건인 △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비자 전환(E-9)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 1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 인정 및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비용추계제도 대상 확대와 비용추계 자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남기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지부장 김종문) 등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 4월 29일 오후 1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하고, 최근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는 HD하모니데이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소상공인엽합회 회장 남기환,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수석부회장 이용문,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사무국장 이선동, 한국 외식업중앙회울산동구지부 김종문 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상인단체 대표들은 동구가 그동안 지역 기업에 상생협력을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제안했고, HD현대중공업이 그에 화답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혜택이 되는 HD하모니데이를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상인들도 기업체 직원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역 이달부터 매월 2회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며, 지역 상권 활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들은 29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 의원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연우 회장은 “이영해 의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시상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안 △소아청소년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개정 조례안 발의를 비롯해 다수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서면질문을 통해 현장 최일선에서 청소년복지를 제공하는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체계적인 지원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영해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감사패 수상 후 청소년수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29일 오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중구 남외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 사업’ 현황 청취와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환 의원은 ″저영향개발 사업은 남외동 주변 지역에 약 150억 원에 이르는 국비(70%)와 시비(30%)가 투입되어 2026년 7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는 사업이다″고 했다. 이어서 ″도심지의 불투수층 증가로 빗물이 지하로 제대로 스며들지 못해 폭우나 장마가 오면 주택이 침수하거나 교통사고 유발이나 비점오염의 환경문제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 했다며,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중구 남외동은 빗물 등이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층이 높은 지역임을 강조하고, 추진 사업에 도로뿐만 아니라 보행로 및 공원 등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블록 포장, 도랑, 수목 등 저영향개발 시설 설치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를 최소화하고 보행로나 기존 공원의 시설 정비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과 관계 부서 간 긴밀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 김종섭 부의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29일 오후,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가칭)내황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중구 반구 1동의 중학교 부재로 인한 원거리 통학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가온고등학교 부지 내에 중·고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일부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이 있어 이를 검토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통합운영학교는 급이 다른 2개 이상의 학교의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교장 1명에 학교급별로 교감을 두는 체제)이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이(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감이(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총 2억 2,000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원할한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국인주민센터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외국인 상담원을 중심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주요 현안과 현장 정보를 컨텐츠화하고,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국어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과 통합돌봄과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통합돌봄 부서장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계획 설명 ▵정책 주요 현안 및 시군 협조 사항 ▵추진체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의 분절된 복지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일상생활돌봄, 건강관리, 보건의료, 요양 등)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생성형 AI기반으로 더 촘촘한 돌봄, 더 행복한 경남’을 비전으로 ▵선제적 돌봄대상자 발굴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 ▵부서별·기관별 칸막이 해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등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5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SGEM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29일 올들어 세 번째 프로그램 위원회를 열어 콘퍼런스의 정체성을 담아낼 메인 포스터 디자인과 기술세션 구성 등 핵심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해운, 항만, 조선소, 선급 등 조선해양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개최하여 콘퍼런스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콘퍼런스(SGEMC)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조선해양산업 분야 전문 국제 콘퍼런스다. 경남도 주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은 “조선해양 산업은 지금 기술을 넘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고,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 승인(MEPC 83), EU 해상배출권거래제(EU ETS) 등으로 조선·해운업계는 탄소중립 실현과 규제 대응 역량 확보가 생존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부가 포천을 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