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 영화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 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는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청소년 영화제다.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주제의 영상 작품이다. 만 10세부터 18세(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 1인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재학생이어야 한다. 심사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영상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매체”라며, “이번 영화제가 창작 경험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일부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성남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 성남 SW Camp with Codyssey’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동료학습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Codyssey(코디세이)’를 활용해 기초 SW 학습부터 팀 프로젝트 중심의 응용서비스 개발 과정까지 전 과정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Java 또는 Python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8주간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7주간 팀 단위 응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업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밋업데이, 진로살롱,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실질 역량과 업계 동향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팀에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
[아시아통신] 엄성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정발산동·중산1동·중산2동·일산2동)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각 부서 간 협의 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때로 표류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관 부서의 총괄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창릉지구, 장항지구, 풍동지구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예로 들며,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여러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고양시는 개발사업을 부서별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어, 각 부서의 협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거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부재와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의 부족이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창릉지구의 보도육교 설치 사례는 대표적인 문제 사례로 언급됐다. 이 사업에서는 지구단
[아시아통신]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9일 오전 시흥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석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의회와 시흥도시공사,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와 시민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허그림 숲과나눔 연구원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 댓골마을학교 대표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 의원은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귀한 자원이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류로 배출되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현실”이라며, 자원순환 체계 부재, 분리배출 인식 부족, 공공 인프라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제도 개선 방향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지침 개정, ▲공공 수거 및 자동 선별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 ▲회수보상제 및 무인회수기 확대, ▲정부합동평가 지표 개선, ▲시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등을 제안
[아시아통신] 파주 한가람초등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운동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비포장 상태인 운동장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 및 야외 학습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스포츠클럽활동의 활성화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교육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되는 학교는 파주 관내 초등학교 중 한가람초등학교가 유일하며, 중학교 1개교와 함께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한가람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조성될 인조잔디 운동장은 우수한 배수 시설과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추어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부상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계절 내내 푸른 상태를 유지하여 미관상 좋을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덕인초등학교은 4월 30일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5월 5일 제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여명의 학부모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는 올해부터 경기생태학교로 지정된 본교의 교육활동에 동참하기 선물로 텀블러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예고 없이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 학생들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손바닥을 마주치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등교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학부모회장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학교 참여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부모 또한 교육공동체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덕인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들의 아이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희정 교장은 “아침 등굣길 맞이 교육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아시아통신] 옥정중학교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2015년에 신설 개교한 학교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3학년도부터 40학급, 학생 1,300여 명, 교직원 1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과대․과밀 학교이다. 옥정중학교는 과밀·과대 학교의 교육여건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된 학습과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교 교육 공동체의 적극적 협력 속에 2024년에 이어 2025년 연이어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교사 대상 에듀테크 활용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중심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시도했다. 특히, 과밀학급에서 수업 시간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간 상호 작용과 참여 수업을
[아시아통신]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총 11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활짝 폈다. 지난 25일 막을 올린 꽃박람회에는 수많은 꽃들이 만개해 있고, 닷새 동안 10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와 연일 북적이고 있다. 5월 연휴를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이곳, 봄꽃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정답이다. 꿈꾸는 정원 등 20여 개 야외 정원 만개…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존 꿈꾸는 정원이 펼쳐진 주제광장으로 가면 메인 조형물 ‘황금빛 판다’가 제일 먼저 인사를 건넨다. 꽃의 기운을 널리 퍼뜨리는 황금빛 판다 주변으로는 나비, 조형물이 날아다니고 꿀 분수, 벌집 패널, 꿀 포토존 등 꿀벌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한울광장의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티니핑 정원 주변으로는 고양시의 자랑인 선인장, 다육식물로 꾸민 ‘선인장 동화마을’ 포토존이 있고, 귀여운 조구만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유니세프 정원’도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