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7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디어 교육 활성화 조례안’에는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외국 국적을 가진 아동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 누리과정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및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및 조례 제명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잘못된 용어와 문장 등을 정비하기 위해 통과됐다. 교안위는 조례안 내용상 미비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일 대전경찰청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2020년 9월 대전경찰청과 KT CS, KT CS 노동조합,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범죄피해자 지원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네 번째 공동지원이다. 올해도, 대전경찰청이 피해자 가정을 추천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걸쳐 20가정을 선정했다 설 명절 전에 1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총 1,000만 원 규모다 윤소식 청장은 “KT CS노사 · KT재단에서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민족의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범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빠른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소식 청장은 아울러 “대전경찰청은 KT CS노사 · KT재단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경제실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관련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를 매력적인 입지에 적절하게 조성해서 기업을 유인해야 한다”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펀드를 운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실태조사를 정확히 하고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배달앱을 통해 플랫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주문앱과 배달앱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도 제안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시중은행 점포가 경영악화로 점포를 축소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금융소외계층 발생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며 “금융소외계층이 충청권 은행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충청권 은행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기업승계 사업추진에 있어 스위스 시계, 일본 여관 등 외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청년공동체지원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동체지원국에서 청년공동체지원국으로 직제가 개편된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실상은 명확히 선을 긋고 운영하기 쉽지 않다고 본다. 두 영역의 기관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마을기업의 경우 현장에 나가보면 지원 이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지속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경우 타 시·도 운영형태의 장·단점을 분석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제도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공공갈등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며 “대천과 웅천 공군사격장의 공공갈등 문제와 관련 고령자분들의 집단행동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째 지속되고 해결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조속히 해결해야한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0일 건설교통국과 종합건설사업소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당부했다.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저조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개선을 위해 “사업 설계시 지역생산물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사고와 관련, 도내 사업장의 동절기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라고 독려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도민 재난 안전 구호 등을 위해 건축설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금산소방서 신축사업의 올해 안 착공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탄소중립 공공건축물 건립 시 사업 취지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해줄 것과 조세정의를 위해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과태료 체납 징수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종합건설사업소의 수의계약사업을 현재 1000만 원에서 상향시켜 지역 건설업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공건축물의 공공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농업기술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주문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과수 화상병은 재난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농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예찰 및 약제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최근 개발된 이동식 조기 진단기를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나라의 근간인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충남의 농업정책이 현안문제 처리에 급급하지 말고 향후 몇 년 뒤를 생각한 정책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 예로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이 우수한 쌀 직파 재배 확산 및 충남쌀 생산 특성화 등을 들며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농업정책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며 “그동안 그린뉴딜과 기후환경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할 정책을 주문해왔는데 올해 업무보고자료를 보면 관련 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농업분야 보조금 중복·집중 문제를 도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성평등지수가 지속적으로 하위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성평등지수 개편안 분석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여성정책개발원 교육 사업이 다양한 참여자가 없다는 것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사람과 사업이 다양하지 못한데, 올해는 더욱더 관심과 의욕을 갖고서 다양한 여성, 참여하지 못했던 소수의 여성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동향 데이터가 없다”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동향 분석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정책에 관련해 구태의연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 지원시 그분들의 의견을 필히 적극 반영한 새로운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다양성연구회는 20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문화다양성 연구회 발대식’ 개최와 함께 올 한해 활동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시가 직면하고 있는 이주민 관련 사회적 이슈들을 진단하고,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자녀의 공교육진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는 ▶이주배경자녀 관련 이론 및 지원정책 분석 ▶이주배경자녀 생활실태 조사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을 위한 방안 도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국환 의원은 “지난해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를 이어서 올 한해도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참여 확대 및 지원 다각화를 실천할 방안을 모색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상호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차별이 아닌 ‘상생의 대상’으로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외국인주민은 지난 2008년 4만9천253명에서 2020년 11월 기준 13만84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주배경자녀의 수는 2016년 1천200명에서 2020년 2천900으로 가파르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사립학교에서 계속적으로 스쿨미투가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미온적 대처로 근절되지 않는 점에 대해 질문하고,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처분과 학급수 감축 등의 행재정적인 제재를 당부했다. 유치원 학급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치원 교원 정원 감축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파견교사 최소화 및 인근 유치원과의 공동 운영 방안 모색 등 주어진 조건에서 대전시교육청만의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용산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원신흥초 복용분교장 통학차량 운행에 대한 학생 안전 확보와 급식실 수선 등에 대해 학부모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만큼 유사시 대피에 필요한 피난계단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학생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색채 디자인 적용을 제안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주체 변경에 대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외 1건이 제26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해 대전시에서 기금을 설치 운영하고 자금융자, 창업, 상권정비 등에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과 기본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찬술 의원은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기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우수디자인 제품의 제품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 발전과 전문기업을 육성하여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격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홍종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인구정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인구정책 개발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고, 주요 내용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인구정책위원회 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3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반려동물공원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 조례안' 등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기업지원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 시 소재의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출연기관들이 경쟁력을 갖춰 자생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이동노동자 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주체 선정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유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