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회가 조례안 11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수정 가결된 1건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으로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산업건설위는 경제산업국 등 10개 소관부서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식 의원은 올해 추진하는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대해 상습 침수지역부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부실 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순환골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병헌 의원은 개인교통수단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개공지를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작년 12월 말, 목포시 동부시장 내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막아낸 시민 영웅 2명에 대해 21일 목포소방서장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맞춰 최소인원만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 후 시장 외곽에서 화재 예방 차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인 동부시장 상인회장 오명석 씨와 허준 약초방 대표 최광춘 씨는 “화재를 발견하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쑥쓰러우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두려움 없이 화마와 맞서 싸워 우리와 함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이를 귀감으로 삼아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1일 오전 정년퇴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서는 정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하는 이충원 부평지하상가 혼성의용소방대 대원은 지난 12년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보조, 연말연시 소방 순찰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펼쳤다. 김기영 소방서장은 정년퇴임을 하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그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 대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주신 노고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알차게 구성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농산물 선물세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판전에서는 나주배·한라봉·샤인머스켓·더덕 등 나주산 농산물을 포함해 배즙·잡곡·한과·한우·곰탕 등 가공식품 20여 품목을 판매한다. 특판 기간 코로나19 추세를 감안해 시식회는 생략하고 포인트, 증정품 지급 등 맞춤형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나주로컬푸드 소비자 회원은 오는 25일까지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20%(1인 최대 2만 포인트)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이스팩·플라스틱 투명 케이스 등 5개 이상 재활용품을 직매장으로 가져오면 증정품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활용품 이벤트 참여자가 ‘증정품 인증’,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내달 6일까지 나주로컬푸드 공식 밴드(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판전은 나주시 오색마을 쇼핑몰 누리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먹거리 신뢰를 기반해 성장해온 로컬푸드로 품질 좋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향후 지역의 시각예술 발전을 도모할 대구 시대별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 방향 모색을 위해 1월 25일(화) 대구미술관 부속동 1층 회의실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 문화정책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다음 달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대구간송미술관과 지역 미술계에서 적극 추진 중인 대구근대미술관 그리고 대구미술관을 연결하는 시대별 시각예술 클러스터 조성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근대 이전 시기를 다루게 될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할 예정이며, 대구미술관 인근(수성구 삼덕동)에 지하 1층~지하 3층 규모(연면적 8천300㎡)로 지어진다. 정책 포럼이 개최되는 당일 오전 기공식이 열린 후 내년 7월에 미술관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그 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 평양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미술을 이끌어온 대구 근대미술을 다루게 될 대구근대미술관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도청 후적지를 대상지로 설정하고 국립시설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2011년 개관 이래 10년 동안 110여 차례의 전시를 기획해 온 대구미술관은 지난해부터 소장품 3천 점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오는 공연'을 2월 2일 비슬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의 첫 문은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연주로 연다. “날으는 밤나무”, “열두 달이 다 좋아” 등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새해의 첫 시작을 응원한다. '나봄'은 2021년 지역 청년 국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대구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 및 상설공연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은 신진 국악팀이다. 다음으로 '그룹 아나키스트'의 스토리가 있는 무용 공연과 여성 중창팀 '21세기 뮤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걱정 말아요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해피 띵스”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로 채웠다. 마지막으로 테너 김준태와 바리톤 손재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 성악계의 새로운 인재들이다. 남성 듀엣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1월 20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선을 통한 긴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각 기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 제작극장의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립국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음악 콘텐츠 및 레퍼토리 제작에 힘쓰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서울 전통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걸립되어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우리 예술의 멋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함께 앞으로 기획공연 프로그램 및 연주자교류를 기초로 서로의 지역에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보자는 취지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연 프로그램 공유, 아티스트 지원 및 섭외에 관한 상호 교류, 기타 기관 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의 균형 있는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투자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투자유치 촉진 활성화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년 기업투자촉진지구 대상지 2곳(평창, 속초)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지난 7년간 산업단지·농공단지를 대상으로 하여 총 8곳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산업단지·농공단지에 입주하는 투자기업에 한해 추가 지원혜택을 제공했다. 기존의 한정된 지정범위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선정에서는 지역 내 산업단지·농공단지뿐만 아니라 개별입지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특히 열악한 투자환경으로 소외되었던 도내 지역 선정에 중점을 두어 강원도의 균형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 공략하였다. 이번 선정은 지역투자촉진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강화책이자, 한편으로는 일부 지역의 지속적인 보조금 편중지원 현상을 방지하고자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대상지 2곳은 도내 투자유치 저조지역으로, 강원도는 올해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3년 동안, 기업투자촉진지구 내 이전 등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추가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해 11월 ~ 12월 약 한 달간 시·군 신청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1일 11시경 원주 제일풍경채 아파트 공사장을 방문하여 대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및 춘천 푸르지오 공사장 화재 등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안전점검은 임시 소방시설 적정여부, 화기 취급시 주의사항 준수여부, 피난로 적정 확보 여부 및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강원소방본부는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형공사장과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지적응 훈련을 추진 중이며, 지난 18일부터 소방시설 공사장을 점검하여 입건 4건, 과태료 5건을 처분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하였다.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은“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관계자의 안전관리체계 강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체육시설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70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수해 피해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을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으로 변경해 광산구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객들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김재호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제269회 정례회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등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었다. 이후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관계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을 제안했으며,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의 의견수렴 및 투표를 거쳐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으로 최종 결정하고 개정안을 준비했다. 김재호 의원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파크골프장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의사결정에 참여해 주신 광산구 파크골프 협회와 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광주에서 유일한 36홀 규모로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경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70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관련 부서와 함께 선택예방접종 지원 범위 등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주재해 실현 가능한 조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광산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의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와 수막구균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출산 장려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감염병으로부터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8개월 미만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12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수막구균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해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비용을 기관에서 청구하도록 규정해 절차적 번거로움을 없앴다. 박경신 의원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선택예방접종을 망설이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조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나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으로 지원 대상과 예방접종 종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1월 21일 제23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7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3건의 동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이정훈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회복 상생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촉구하며,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제9차 본회의 주요 내용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삼척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원안가결 삼척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도계전두시장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심포 뷰티스마켓 행정재산의 관리위탁 동의안 – 원안가결 삼척도계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동의안 –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