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두 단체의 체육대회 추진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두 단체가 같은 해에 동일 지역에서 체육대회를 추진하게 되면 기 구축된 시설사용을 통해 예산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방법 등에 일관된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체육회의 목표가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체전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도민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를 발굴·보급하는데 더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체육인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 등 사전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스포츠 4대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제33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별 업무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수업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격차가 커져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 심리정서와 사회성, 신체 발달을 저해를 극복하는 교육 회복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생활 공동체에 대한 애착과 이해를 중시하는 향토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향토교육 진흥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코딩교육은 단순히 코딩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방법, 사고력을 넓히는 교육”이라며 “코딩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내실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다국언어 강좌 개설 현황과 교육원 규모 확대에 따른 인원 충원 현황을 질의하고, “다국언어 강좌를 확대 개설해 학생들이 다양한 외국어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은 24일 열린 미래산업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가정용 전기 사용은 전체 소비전력 중 일부이고 산업용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자립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등 첨단 산업지구가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 계획과 근거에 따라 추진해 달라”며 “첫 입주기관인 과학기술진흥원의 본부장 등 1여년 간의 공백으로 인해 신생조직의 안정화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진흥원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의 안정화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수년째 지적하고 있음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낙후한 지역이 많으며, 사용 가구에 대한 배관 및 호스, 가스누출경보기 등 개선사업을 연차별이 아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이색 독서회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와 ‘니체로의 성장’독서클럽을 2022년 새롭게 신설하고 1년 동안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수업방식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온라인(독서회)과 네이버밴드(토론도서연계프로그램)로 진행된다. ‘이토록 재미난 서유기 읽기’는 박민 인문학강사의 지도로 수많은 콘텐츠로 재해석되는 상상력 원천, 서유기완역본을 3월부터 매월 1권씩 10권 완독을 목표로 진행된다. 새로운 독자층 발굴을 위해 오후 8시 ~ 9시 반 저녁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니체로의 성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민들의 마음성장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니체의 책 2권을 챕터별로 쪼개어 윤독과 토론으로 느리고 깊이 있게 진행된다. 3월 ~ 7월(매월 1, 3주 화요일, 총 10회) 오전 10 ~ 1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창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를 일반에 개방하고, 대출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짝수 달은 홀수 달에 선정된 토론도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번 2월에는 ‘신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새해맞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으로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홍난파 편곡의'고향의 봄'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티켓은 1인 4매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조성한 에너지파크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에너지파크는 광주시가 2045 에너지자립도시를 선포한 것과 관련해 조성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상무시민공원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쉽고 다양하게 에너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및 외부전시물을 선보이면서 개관 이후 월 평균 약 500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관은 크게 ▲전기의 가치와 에너지산업 발전을 소개하는 ‘에너지홀’ ▲기후환경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소개하는 ‘그린 플래닛’ ▲4차산업 기술과 전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보여주는 ‘스마트에너지’ ▲미래 에너지에 대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필로그’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외부 전시물은 ▲에너지 체험 놀이시설 ▲솔라트리 ▲에너지 다리 ▲에너지 분수 ▲에너지파크 사인물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벤치 ▲에너지를 형상화한 지역작가들의 예술조형 작품 등 총 9종이다. 더불어 에너지파크에서는 태양광, 풍력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며, 스마트홈 AR체험, 드론, 자율주행 모형자동차 등을 통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 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 및 지원을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촉진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도모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하여 자원낭비를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지 질의하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관련 실제 구성원 의견 반영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사업의 진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종원 위원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는 지속되어 이에 따른 내실 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의 통합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우호적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많은 질타를 받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 등 맞춤형 지원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마을기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의 역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4일(월)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이 심사하였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장기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뿐만 아니라, 운영중단 건축물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므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품질 점검단운영,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철저히 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공동주택 종사자 관련 질의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택관리자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대전시의 즉각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장기방치 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263회 임시회'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청년가족국의 일반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청년가족국 소관 조례안 및 변경동의안 등 4건, 총 8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건을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수당지원 조례안'을 통해“양육기본수당이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공적소득으로 반영되어 수급 탈락 및 생계비 감소 등의 문제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기본취지와 맞지 않는 역차별 논란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 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번 조례가“양육수당 지급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대전의료원 설립 변경 동의안과 관련한 질의에서“우리 지방재정법은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를 예산 편성 전에 거치도록 규정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4일 1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무거동 주민들과 ‘무거동 현안사항 논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비스타동원 건설과 관련하여 기존 주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도로 외 우회도로 정비·조성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무거동 남운프라자와 신복로터리 일원상습침수구역의 배수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설치 △ 우범지역 내 CCTV, 가로등 설치 △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한 유기동물 사후관리 철저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활성화 △ 신복로터리 교통정체 개선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구석구석 현장 확인 후 세심하게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 처리현황은 상세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 지원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이유범 부회장,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은 “울산의 장인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지역의 기술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매년 선정하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의 명칭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부서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하며 “기술장려금의 지급기간 및 금액 등 운영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의회, 관계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희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를 향상시켜 최고수준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우리시 최고장인 조례에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