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 대표 먹거리촌인 해남 닭코스 음식거리가 새단장을 마쳤다. 군은 지난 2020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 해남읍·삼산면 일원 닭요리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해 왔다. 총 11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매정리 부근 닭요리 취급전문 11개 업소의 노후 간판 30여개를 철거 후 지주간판 및 외벽간판을 새롭게 제작·설치하였고 건물 외벽에 해남군 상징 조형물을 부착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는 한편 주변 보행로 731㎡, 교통안전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쾌적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명품 닭코스 음식거리를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라며“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만족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3일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온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책 먹는 여우’는 독일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작품으로 어린이 필독서로 선정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먹는 여우로 인해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은 책 속의 상상력을 뮤지컬화하여 제작되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 코믹한 연기가 더해져 온 가족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4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 문자(유튜브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공된 유튜브 링크로 접속하면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공연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의 지속된 확산 속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했다”며“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책과 공연 문화로 이끄는 효과적인 교육 뮤지컬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박태욱 시인(60)이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인 박태욱 시인은 지난 2월 12일 의령예술촌에서 열린 2022 정기총회와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이광두 부촌장은 윤영수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인용해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창작과 작품전시 등 예술활동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결과 8년간 사무국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인으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열정적으로 키워온 박태욱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돌아보니 등단하지 18년이 되었고, 의령예술촌에 입회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에 문학과 의령예술촌이 함께 하여 샛길을 잘 피해 왔다고 여깁니다. 살다보면 완벽한 인생길이 없기 때문에 사이길의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연속적인 한 해, 한 해를 돌아보면 시가 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와 대보름 주간(2월14일~15일)을 맞아 기관과 자치구, 마을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총 1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 맞이 문화행사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와 연휴 기간 이동을 최소화해 광주시 관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국악상설공연 ‘설에 설레임’(2월1일), ‘설맞이 공연’(2월2일)을 펼친다. 운수대통 신년 축원, 전통연희놀이, 궁중무용, 국악팝, 기악합주 등이 진행된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월1일 설에 세시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윷놀이 키트 나눔, 입춘축 나눔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광주문화재단은 2월12일 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무등풍류뎐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관 개관 10년, 시민동락’ 행사를 선보인다. 전통문화관 10년 사진 전시회부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은 유튜브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채널에 동시 송출돼 안방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맞이 우리문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가 올해도 포항시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 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꿈틀로는 2016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일환으로 조성된 곳으로 5년간 쇠퇴했던 포항 원도심인 중앙로 298번길 일대에 문화적 방식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불어넣고자 시작되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등의 국비사업을 통해 사업 취지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했으며, 해당 사업 종료 이후에는 포항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2021년부터 자체예산을 확보해 입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순수회화·공예·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총 30팀에 꿈틀로에 입주해 있으며, 그간 이들은 각자의 분야를 살려 꿈틀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020년 추진한 ‘꿈틀로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마련 연구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꿈틀로 출범 4년 차까지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했으며, 매년 수천 명이 꿈틀로를 방문했다. 꿈틀로 입주 작가가 창작한 예술작품은 총 4,000여 점으로, 입주예술인 1인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해바라기 요양원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방문했다.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입소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입소자들을 직접 격려할 수 없는 상황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추운 날씨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도의회를 대표해 “소박한 위문품이지만 코로나 19로 가족들과 면회도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가족도 자유롭게 만나고 저도 어르신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1. 25. 14:30경 설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하였다. 윤소식 청장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을 방문, 생활용품과 방역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자혜원은 193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0여 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보금자리이다. 이 날 경찰발전협의회도 동참, 시민과 경찰이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민경 협력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였다. 대전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했다. 윤소식 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원생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용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포항4)은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 조성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아이돌봄공동체ㆍ돌봄공간의 정의 △ 돌봄공간 조성 및 기능 △ 아이돌봄공동체 실태조사 실시 △ 아이돌봄공동체의 사회적협동조합 결성 △ 재정지원 등이 있다. 조례안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아이돌봄공동체가 돌봄공간 조성을 통해 아이(만 12세 이하 아동)를 대상으로 △ 맞춤형 공동육아 활동 및 부모ㆍ자녀 참여형 돌봄활동 지원 △ 육아 정보 제공 △ 도서ㆍ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물품 나눔 지원 △ 학습, 놀이,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등하교, 간식 제공 등의 공동육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의 아이돌봄공동체 구축과 돌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적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14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미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례를 개정해 대상 시설주에게는 편의시설 유지·관리 책무를, 구청장에게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미영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작년 11월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 이해와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하남동 경암근린공원 등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12월 제269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고 청소도구로 채워진 장애인 화장실 실태를 지적하며, 공중화장실 전수조사 및 장애인을 포함한 점검반 운영 등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개정안은 조례명을 '광산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편의시설의 파손 및 장애물 적치 등의 행위를 방지하고 적절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편의시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산구의회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석)가 25일 ‘국가 주도의 군 공항 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군 공항 이전사업이 정부와 국방부의 주도하에 국가 사무로 추진되도록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10년째 군 공항 이전이 제자리였던 이유는 지자체 주도의 기부 대 양여 방식과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지자체가 감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재원과 지원이 필요한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 사무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고, 정부가 군 공항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과 종전부지를 활용한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국방부의 미온적 입장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력을 낭비하고 이전 후보지와의 지역갈등이 심화됐다”며 “광주 군 공항 이전이 국가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박현석 위원장은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와 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1월 24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제안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채택되어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될 예정이다. 건의안은 건설기계차량의 도심 내 무단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교통소통 방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이를 개선해 차량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설기계차량의 주기장은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차량 소유자의 이용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고, 도심 내에는 공영주기장이 더욱 부족하여 도심 내 불법주차가 빈번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각종 민원과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시복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재 공영주기장의 설치 및 운영 책임이 각 지자체에 한정되어 있어 주기장의 신규 설치와 확장에 근본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원 근거의 명문화를 요구하였다. 이 의원은 “도심지 내 건설기계차량의 무단 주차와 이에 수반하는 여러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각 지자체의 해결역량을 초과했다는 뜻”이라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월28일까지 인기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주문 고객이 마케팅 SMS 수신 동의 후 배달 주문을 하면 자동응모된다. 특히 응모횟수 등의 제한이 없어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주말(1월29~30일)과 설 연휴 마지막날(2월2일)에는 배달주문 할인쿠폰행사를 진행한다. 또 26일부터 27일까지는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무등시장·월곡시장 등 4개 전통시장 구매고객에게 구매액의 30%를 적립해주고, 배달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페이백 30% 적립 행사는 주문 시 포인트가 적립돼 추후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승규 시 민생경제과장은 “지난해 7월 정식으로 출시한 위메프오 공공배달앱에 대한 관심과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착한소비’에 참여해주신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