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 15곳이 선정된 가운데, 영암은 구림전통한옥민박이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 및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에서는 2020년 2곳(국비 59백만원), 2021년 3곳(국비 84백만원)에 이어 2022년에는 구림전통한옥민박(국비 12백만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에 선정된 구림전통한옥민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서면 구림마을에 있어 자연과 함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간 약 6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도자기, 삼색 양갱 만들기 등 체험행사는 물론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투호를 진행하여 전통한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현장을 만들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또한 3월부터 풍물놀이, 난타, 팝페라, 하모니카 등 작은 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림마을의 아름다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장, 중구1)은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로 일원의 일반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등 대중교통과 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2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업의 성과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연구를 통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는 역사와 전통의 중앙로 중심상권 일원에 대해 보행환경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과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침체한 중앙로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12년간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해왔지만,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지역 상권은 더욱 침체 되고 위축되었다”며, 사업성과 부족과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방식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홍 의원은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영 이후, 대중교통 이용은 2013년에 4억 2천 4백만 건에서 2020년에는 2억 7천 1백만 건으로 7년간 무려 36%나 감소했고, 중앙로 인근의 서성로와 동덕로, 국채보상로, 태평로 등 주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부의장, 수성구1)은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구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견지할 것과 지역 여론 통합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강민구 의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합의문에 대구・경북 정계인사 106명이 공동 서명함으로 추진 되어 왔다”고 하며, “당시 무계획적・졸속 행정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원이 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공항 주변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소멸 위기에 있는 군위・의성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이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하지만 지역민을 위한 상생 정책이 군위가 대구로 편입 될 경우 경북 국회의원 선거구의 변화가 생긴다는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혀 있다”고 말하며, “선거구 변경 문제와 통합신공항건설의 문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여야 하며, 두 지역의 백년대계가 정책적 논쟁이 아닌 소수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좌초되어서는 안 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8일'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총 8개 파트(바이올린1/2, 첼로, 클라리넷, 풀루트,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총 65명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예천문화회관에서 무상교육과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화) 정기교육을 걸쳐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은“올해부터 시작하게되는 꿈의오케스라 예천을 통하여 예천군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의 '2030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그동안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지역의 정비를 위해 부산시에 ‘노후도’와 ‘호수밀도’ 요건 변경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이끌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2.2.16 '203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다.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기준이 되는 주거정비지수의 기본항목(필수만족)에서 ‘호수밀도’를 삭제하는 변경내용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김광모 의원에 따르면, 노후주거 밀집지역이라 하더라도 호수밀도가 기준에 미달한 지역은 주거환경 악화·슬럼화가 가중되어 주택정비가 꼭 필요함에도 재개발사업을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은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부산시 관련부서와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서면질의 등을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도개선 필요성을 거듭 주장해왔다. 이에 부산시로부터 노후도는 정비사업의 취지로 법적 요건에 해당되어 어렵지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을‘22. 2. 18., 1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도와 5개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2억의 출연금(농협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국민 5억원, 우리 5억원, 하나 2억원)을 기반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에서는 2%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낮추고, 올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협의하였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대출기간 도중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강원도는 2017년부터 도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소상공인 18,295명에게 총 5,040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을 개편, 재택치료자 단기 외래진료센터 확대, 먹는치료제 처방시설과 약국 확대, 평일 집중관리군에게 건강관리세트 배송 등 지역 맞춤 방역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기존 목포, 여수, 2곳에서 해남, 강진, 순천(2) 등 4곳을 추가 지정해 6곳으로 확대하고, 목포·나주·순천 등 권역별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병원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를 한다. 또 호흡기 진료 기관 104개소를 의원급에서 병원급으로 확대 지정하고, 호흡기 진료 기관 처방 지정약국도 기존 193개소에서 도내 모든 약국으로 확대해 도민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먹는 치료제는 기존 생활치료센터 외에도 요양병원·시설, 감염병 전담병원(감염병 전담 거점병원), 호흡기클리닉, 호흡기 진료기관에서도 처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먹는 치료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에게는 건강관리세트를 배송한다. 보건소 업무 경감을 위해 주중에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며, 주말, 휴일은 시군에서 직접 배송한다. 전남도는 또 오는 21일부터 집단격리 중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인권담당관, 홍보실, 감사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울산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건설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의 공영장례 지원을 목적으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14일(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배지숙 의원은 2016년 78명에서 2020년 190명으로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구시 무연고 사망자들이 변변한 장례의식도 없이 단지 ‘처리’되고 있다는데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안건심사를 위한 제안설명에서 “오늘날 가족해체,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및 사회적 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사회적 고립 속에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고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를 지원하여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마련하고자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제정 조례안에는 공영장례 지원대상자를 사망 당시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집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유아(5~7세) 및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신청자에게 수업 전에 미리 책놀이 체험키트를 배부하고,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각 가정에서 동화구연과 책놀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그림책만 읽는 것만 아니라 매주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3월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신청자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12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달 예정인 20대 대선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투표인 만큼, 더욱 철저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창군이 14일 공공 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고 야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 야구 연습장을 조성하고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황숙주 순창군수,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등 야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지역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는‘안녕기원제’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팔덕면 구룡리 45번지 일원의 8,663㎡ 부지에 989.7㎡ 규모로 조성된 실내야구연습장은 국비 7억 2천만원, 군비 13억 8천만원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2층으로 신축된 실내야구연습장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사용되는 피칭머신 2대, 토스머신 3대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19년 준공된 팔덕다용도경기장이 연습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팔덕다용도 경기장은 전용야구장 1면과 겸용야구장 1면을 갖추고 있어 실내야구연습장과 더불어 전지훈련 야구팀 유치를 위한 최적의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달부터 동계 전지훈련 야구팀을 대상으로 실내야구연습장을 시범 운영한 결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