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60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가 19일 일제히 개막한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2월 27일 14:00에 경주한수원과 K3리그 개막전에 앞서 FA컵 홈개막전을 통해 먼저 전력을 내보이게 된다. 2.19. 14:00에 벌어지는 하나원큐 FA컵 홈개막 경기 상대팀은 작년 K4리그 5위(16승6무6패)의 성적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여기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서 K리그2팀인 서울이랜드FC와 붙게 된다.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주어지며 역대 우승은 대체로 K리그1 팀이 차지해왔다. 그러나 2021년 FA컵에서는 K리그2 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우승하면서 올해 ACL 출전권을 따내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3리그에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이 그동안 노력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리그팀을 제압하는 좋은 결과를 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이 18일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한 대형 건설사들의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고 후진국형 인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고는 대형건설사가 하도급 시 원가 절감을 위해 공기를 단축하고 부실 자재를 사용한 것을 주된 요인으로 꼽으면서 각 공정마다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무리한 시공이 참사의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668명 중 건설업이 절반이 넘는 현실 속에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한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건설업계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현재보다 더 단호한 책임을 묻고 부실 공사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 등 강력한 제도가 빠른 시일 내 정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치적 역량을 모아야 한다. 둘째, 지자체 관리·감독 책임 강화로 공사기간의 합리적 설정, 양생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 및 교육청 소관 기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올 한 해 추진할 업무를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점검하고, 조례안 20건,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지방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용조항과 부칙을 수정하여 가결하는 한편,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실습계약 위반 및 학생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ㆍ지원 및 관리 제도를 체계화하기 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미크론의 유행 급증, 오미크론의 정점 미도달에 따른 엄중한 관리 필요 및 민생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고, 일시에 대폭 완화 시 위기발생 우려와 소상공인의 민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사적모임은 현행과 같이 6명까지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 식당·카페 이용은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의 합석은 불가하다. 단 음성확인서 증명 시에 동석이 가능하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제한되며, 식당·카페·편의점은 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목적으로 활용 중인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역학조사 방식이 자기기입 조사로 변경되면서 활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접종여부 확인의 편의성을 위해 활용 중인 방역패스(11종)는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행정소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내일(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소폭 조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실정이지만, 장기간 지속된 고강도 거리두기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현행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내일(19일)부터는 ▲그동안 21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또,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 목적인 QR 서비스는 계속 유지한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시기는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1개월 연기한다. ▲사적모임 인원 6명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1인 단독 이용만 예외 인정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그대로 적용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2월 14일부터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참가팀과 운영요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신속항원검사키트 3,000개를 대회개최 전에 확보했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스포츠타운 내 씨름장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했다. 16일과 17일에 인근 시군에서 숙박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0일에는 22강 본선 진출팀과 대회 운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회 운영요원은 이틀마다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수시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인 시 즉시 귀가 조치하는 등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26일 결승 진출팀과 결승전 운영진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봉 고성부군수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임시검사소를 찾아 검사소 운영과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선수단의 의견을 듣고 검사 관계자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머드제품의 전략적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령시는 18일 머드박물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과 삼육유기농자연식품(사장 전광진)이 보령머드제품의 협업과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1996년에 설립한 삼육식품의 자회사로 유해한 원료를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 숯, 채식제품 등 6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유기농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령지역의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기획해 ‘보령머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머드제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은 친환경 머드제품 기획을 위해 향후 2년 동안 경영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자원의 교류 및 교육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내·외 자료조사 및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제품 홍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및 각종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머드산업의 전략적 파트너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아동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세트 신청가능하다. 흥덕도서관 보유 전집은'내 친구 수학공룡','스토리캡슐 세계역사', '알파짱 사회동화'등 총 36세트 2000여 권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3월 5일, 3월 6일, 3월 8일 3일간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집을 담아가는 카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착한 가격으로 무장한 신상 공예품 쇼핑부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하면 봄의 길목이 즐거워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 2가지 봄 마중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품목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주지역은 물론 전국 공예공방과 창작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뮤지엄숍에 입성한 신규 공예품은 ▲청화백자 테이블 매트(스튜디오 아록) ▲매듭볼 안경줄(선 스튜디오) ▲반닫이 가방(에이웍스 스튜디오) ▲나주반 디자인을 활용한 화병(연희공방) 등 전통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봄날의 꽃을 모티프로 한 ▲커피 드립퍼(키라라), 요즘 패션의 필수템 ▲휴대폰 가죽가방(모아레더 가죽공방), 청주 근대건축물이 담긴 굿즈 ▲탑동양관 마그넷(무심상회), 목공예와 레진기법이 만난 한 폭의 그림 같은 ▲나무 도마(제이우드웍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월 추천 도서를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게시한다. 추천 도서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막막하거나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로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2월 주제는‘슬기로운 직업 탐구’로 직업과 관련된 일반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등 도서관특화 도서 포함 총 20권을 선정하여 게시 하고 있다. 추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 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최경천 도의원(비례)이 좌장을 맡아 ‘느린 학습자를 위한 교육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최근 느린 학습자(경계선지능)에 대한 교육적 관심과 차별화된 교육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기관․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손정우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느린 학습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국적인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평생학습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쟁점을 제시했다. 발제자 자료에 따르면 느린 학습자는 전국민의 약 13%에 해당하고, 전국 학생의 8~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적장애에는 해당되지 않아 교육·취업 등에 있어 우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성년이 된 후에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일부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충북은 관련 조례가 부재한 상태다. 어채경 충청북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장학사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17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삼상생명세움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유제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