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는 지난 17일 백석동 소재 유휴지 850평부지에서, 올해 5월에 정성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서구새마을회 소외계층돕기 “사랑의 고구마 나누기”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이부종 서구새마을회장은 “올해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려 수확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도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23 군구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가좌! 동네 한 바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 군구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가좌! 동네 한 바퀴』성료 ‘가좌! 동네 한 바퀴’ 행사에서는 인천 2호선 가재울역 역사에 가좌동 과거 사진 20점을 전시하는 가좌컬랙션과,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여 코스모 40이 진행됐다. 또한, 신진말 일대에서는 선데이이즈, 포토존, 거리장식, 초등학생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가좌! 동네 한 바퀴’는 참여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가좌동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사 결과, 향후 재방문 의향이 76.3%를 기록하여, 관광지로서의 인천 서구를 알리기도 했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2023 군구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가좌! 동네 한 바퀴」로 인천 서구 가좌동의 모습을 새롭게 인식시켰다. 우리 지역이 관광지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좌동의 미래를 상상하여 그리는 ‘초등학생 대상 그림 그리기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7일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구는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를 목표로 5대 분야 2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김진서 부구청장과 공약 추진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분기까지 이행을 완료한 공약을 제외한 15개 공약에 대한 분석을 공유하고 임기 내 완료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보고회 결과 김찬진 구청장의 공약은 2023년 10월 현재 20개의 사업 중 완료 9건, 정상추진 10건, 보류 1건 등으로 전체 이행률이 63.8%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답사 관광길 개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등 9개의 사업은 완료했다. 더불어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지원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립도서관 조성 ▲화도진축제 활성화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구정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인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가 ‘시민친화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과업으로 진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 출범한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는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굴포천의 온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부천 심곡천 및 시민의 강 등 인근 지자체의 생태하천 복원사례 등을 탐방하고 해당 주제의 연구용역을 발주, 약 3개월간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부평구민들의 오랜 숙원 이었던 굴포천 복원사업이 온전한 시민친화적 생태하천으로 구민들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 연구와 생태하천 복원의 긍정효과 뿐 아니라 전국 생태하천 복원현황 중 우수사례를 발굴, 굴포천에 적합한 활용모델을 제안하였다. 해당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10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중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상임위원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촉구 결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4건,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가 있어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시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이 계획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지역의 관심과 존경을 받고 대접을 받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투기자본 감시센터,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 협의회 등 시민환경단체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가 19일(목) 실시할 인천시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민생대책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17일 발표했다. 인천시청 이미지 이들 단체들은 행안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2026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검단신도시 GS자이 입주자 긴급 대책 ▲불법적치 1,000만 톤 건설폐기물 처리 중 방진 벽·덮개 행정 대집행 ▲“주거 부적합 사월마을” 용역 만 4년째? 건강권, 환경권 개선사항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아스콘 공장 11곳 미흡한 환경문제 등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철저하게 챙겨 민생 안전 대책 등을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거공약인 2025년 반드시 매립종료 이행에 따른 대체매립지 확보에 대한 사항,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인천을 포함한 서울·경기의 향후 20년 밑그림인 ‘2040 수도권 광역시 계획안’에 수도권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7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씨글래스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씨글래스 액자 만들기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습관을 길러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사용된 ‘씨글래스’는 바다의 대표 쓰레기인 유리조각이 파도에 마모돼 반짝이는 것으로 이러한 해양쓰레기를 가치있는 물건으로 업사이클링하여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을 진행한 시월애숲 최명옥 대표는 쓰레기로 인해 오염되는 바다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노하우 및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교육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이혜란 봉사자는 “바닷가의 쓰레기였던 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작품을 만든 것도 매우 놀라웠을 뿐만 아니라 해변을 깨끗이 만드는 것을 비롯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바닥을 유리조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에도 일조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 철도운행선에 인접한 대형화재 우려 지점이 82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74563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철도운행선 인접 대형화재 우려개소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228개소로 조사된 가운데 경인선과 수인선 인천구간은 각각 40곳, 42곳 등 모두 82곳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경부고속선 인접 30m 떨어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당시 고속열차가 운행한 것에 대해 민간조사단을 구성해 운행 적절성을 조사한 뒤, 코레일 측에 선로변 화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코레일은 전국의 철도운행선 약 100m 거리 내에 있는 주유소, 가스충전소, 유류저장소, 물류창고 및 폐기물수집장 등 대형화재 우려 지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 것이다. 조사 결과, 경인선 인천구간의 경우 제조공장 15개소, 물류창고 9개소,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8개소, 폐기물수집 및 처리장 8개소 등 40곳을 나타났다. 수인선 인천구간은 물류창고 16개소, 제조공장 15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3차원 CT영상을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뼈의 모양, 위치 및 방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환자 맞춤형으로 수립한 수술 계획대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을 이용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으로 뼈를 절삭해 인대, 신경 손상을 줄여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술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연부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현저히 저하되는 만큼 1~2개월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 도입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의 변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이 수술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 인근에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도시재생 마을축제 개최 9일 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굴포 시간여행 ▲커피따라 청리단길 등이다. 구는 부평구민과 상인의 참여로 함께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야외 영화상영회로, 10월 20일과 27일 각각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빅히어로(20일)’와 ‘주토피아(27일)’가 상영되며, 좌석은 예약석과 현장접수 좌석으로 나눠진다. 이 밖에도 포토카드 발급,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가을철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 완료 계양구는 아나지로 외 23개 노선 은행나무 가로수 1,400여 주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매 털기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은행나무 열매 제거 작업은 시가지에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가 유발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속한 열매 수거를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 수확기’를 활용했으며, 작업 완료 이후 현장 점검을 통해 일부 남아있는 열매들은 오는 24일까지 추가 수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으로 가을철 은행 열매 악취 예방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구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은행나무 열매 털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노랗게 물든 가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월) 중구청 서별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각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의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라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동별로 구성·설치된 법정 기구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강화 위한 소통의 장 복지 분야 민관협력 네트워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