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등포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36,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당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20일간으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조사 결과와 토지가격비준표를 활용해 최종 산정되었다. 아울러 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확인 검증을 마치기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인근 토지지가와의 가격 균형, 토지이용상황 등에 대한 별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내 영등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 팩스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민원안내→‘부동산/지적민원’과 일사편리 부동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가족단위 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석림근린공원’이 개방됐다. 시는 석림동 758-1번지 일원에 2만9천78㎡ 규모의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석림근린공원은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에 따라 2020년 8월 조성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미로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화장실 등이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건강의 위락공간,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테마로 설계됐다. 특히,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주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심 속 녹색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외에도 쉼터 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고, 11월이면 가족센터도 개관해 가족단위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의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공원을 활용한 각종 레크레이션 및 가족단위 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도시와 어우러진 감성있는 석림근린공원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정코스메틱이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 손소독겔 55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정코스메틱에서 생산하는 에쎌로비앤씨 손소독겔 휴대용(100ml) 500개와 대용량(500ml) 5000개가 기부됐다. 손소독겔은 관내 사회복지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세철 대표는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위생과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겔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시기에 손소독겔을 전달해준 ㈜정코스메틱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설립된 ㈜정코스메틱은 피부과와 피부관리 에스테틱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온천수 함유 기능성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해외규격인증 등을 받은 건실한 기업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북권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석림근린공원 내에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착공해 개소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재)서산시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도 마쳤다. 센터는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천825㎡, 연면적 1천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들어서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인근의 석림근린공원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연계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개관으로 아동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24일부터 6월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층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14세대 정도 서비스를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2021년 9월 국제 라이온스 355-D 지구와, 국제로타리 3721지구(리더스클럽, 하모니클럽, 중울산클럽)와의 협약체결로 더욱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의 폭이 확대되어, 28세대 추진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 14세대, 하반기 14세대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세대에 혜택을 주고자 추진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전기‧수도 시설 점검 및 보수, 친환경 소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민‧관‧자원봉사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원활한 서비스 추진이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벽지 곰팡이로 인한 악취 등으로 호흡기 질환 및 건강이 우려되는 세대, 도배‧장판 노후 및 문 잠금장치 고장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세대, 장판 파임 등 훼손이 심하여 거동 불편자의 신체 상해가 우려 되는 세대 등 긴급지원을 요하는 세대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SK에너지 울산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 이진형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지원에 기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다양한 판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울산Comlpex는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성장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유통조직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1억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 울산Comlp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올해에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을 100% 감면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감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4~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은 실제 3~4월 사용분으로 총 8만9천여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약 28억 원 규모로 가구당 평균 3만1천500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관내 7만6천여 가구에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총 43억여 원을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비 포함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8가지 사업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수어교재 ‘세종미’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 ▲장애인 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포용적 평생교육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북구에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요청으로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접수를 시작한 성북구는 성북구 통장협의회로부터 2백만원, 석관동 주민자치회 300만원, 최백순 성북구 보훈회관 관장으로부터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성북구청 임직원이 1,000만원, 성북구 민주평화통일협의회에서 3백만원,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 3백만원, 노블레스 타워 임직원 및 입주자 1,300만원, 성북구 재향군인회 2백만원, 성북구 새마을금고 성북구 협의회 5백만원 등 20여개의 단체와 법인에서 성금 전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도 성북구 주민들은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5,4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접수가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지금 추세라면 이번 성금 모금액은 지난 19년도 산불 구호성금 금액을 넘어설 추세”라는 기대를 비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십시일반의 뜻을 다시 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3일, 한림읍 금능리 소재 ‘제주양돈농협청정사료배합공장’을 방문해 사료수급 및 미생물 생산시설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조합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08년에 사료배합 공장을 준공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을 적용해 친환경 배합사료를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사료 첨가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준공한 후 2019년부터는 미생물을 첨가한 사료를 공급해 생산성 향상 및 근원적 악취 저감 등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사료배합공장에서는 320톤/일(116,800톤/년)의 사료와 분말형 미생물 1.7톤/일(600톤/년, 사용량 : 5㎏/톤 첨가)을 생산 중이다. 연도별 생산 실적은 2018년 87,553톤에서 2019년 89,698톤, 2020년 101,644톤, 2021년 101,210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액상 미생물을 양돈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미생물 생산시설을 추가 증설 중에 있으며, 고초균, 질화세균, 광합성균 등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제 곡물 가격 및 해상운송비 상승,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등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4.3추모기념식 준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천~5천명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일선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창구에 방문해 애로사항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에 내부 행정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업무 과부하 또한 운영 시스템의 개선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생활지원금 지급 관련 방식을 제주시 내부 현실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확진자 증가 추계에 따라 도 예산부서와 협의하여 사전에 미리 생활지원비 예산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업체 영업시간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틀에 박히지 않은 실질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업종 형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현장 실정에 맞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양정동 생활문화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톡톡'을 개최, 이동권 구청장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수양버들주차장 주차요금 조정을 건의하고, 양정체육공원 내 운동기구 및 의자정비 등을 요청했다. 라이브톡톡은 지역 현안사항이나 구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는 현장소통 정책 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총 392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62%인 243건은 완료 또는 추진중이고, 13건은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58건은 장기적 검토 필요 사업, 77건은 법적·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라이브톡톡을 통해 구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 불편사항을 경청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