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수소안전관리 등에 관한 도민의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홍보관의 설치ㆍ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형 의원은 “미래성장동력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으로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도록 수소에너지의 안정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대표발의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건의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31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ㆍ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거주권을 보호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현물보상의 특례 적용일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의결일(’21. 6. 29.)의 다음날로 정함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신규 후보지로 선정된 사업지구 내 신규 부동산매수자는 현금청산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어느 지역이 후보지로 지정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한 실수요자들도 해당 주택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을 받고 쫒겨날 상황이다. 또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예정지구 지정 후 1년 이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한다면, 경기도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 활성화를 통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전담하는 센터를 설치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위험 영유아의 미래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위험 영유아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설치, 업무,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왕성옥 의원은 현재와 같이 장애판정을 받아야 그에 따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은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길이 없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계선상에 놓인 장애위험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 및 개입은 이들이 장애인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기에 결과적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이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에 나선다. 울산대공원부터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이르는 구간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첨단 기술·산업 체험공간을 마련해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40분 국립탄소중립전문과학관 건립 예정부지에서 ‘울산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산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해온 만큼, 이를 시민의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는 문화적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유치에 성공한 울산 최초의 국립시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홍보의 영남권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울산박물관 인근 구, 유류부대 부지(20,225㎡, 연면적7,710㎡)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울산의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 전시와 교육, 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한우 사육두수 급증에 따른 가격 하락을 저지해 한우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우 수급 조절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에 따르면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출하 대기 중인 한우 물량도 많아 도매가격이 점진적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사료용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라 배합사료 가격도 전년대비 12%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포항시의 한우 사육현황은 2020년 842농가 2만3,348마리에서 2021년 897농가 2만5,248마리로 대폭 증가했으며, 1년 사이 증가한 사육두수는 약 1,900마리이다. 이에 포항시는 한우 수급조절 사업의 일환으로 2년에 걸쳐 사업비 2억 원의 투입으로 ‘암소 유전체분석사업’을 시행해 2,200여 마리의 유전체분석을 통해 우량암소를 발굴·육성하고 저능력 번식용 암소를 선제적으로 도태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검증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능력 미경산우를 조기 비육해 도축하는 농가에는 두당 50만 원의 저능력미경산우 비육지원 장려금을 지급하며, 한우농가의 송아지 입식 자제를 통한 농가의 적극적인 수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 구룡포리 어촌계 외 3개소 마을어장에 어린전복 8만4천 마리를 방류햇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전복으로 각장 4.0cm이상에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이다. 시는 이번 방류한 전복이 2~3년 성장 후 상품으로 출하되면 경제성 효과는 약 3.2배에 달해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면역력증가에 도움이 되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약해진 몸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과거 불로장생을 위해 꾸준히 섭취한 음식 중 하나이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어민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며, “방류효과 증진을 위해 어업인 역시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폐역된 호계역사 플랫폼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와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기에 앞서 지난해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을 진행해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계획을 도출했다. 북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나로 어울길'로 기본 콘셉트를 설정해 2026년까지 울산시계에서 송정지구 구간 길이 9.5km, 면적 22만㎡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선형 숲길을 연결하고, 주요 지점마다 광장과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및 기공식을 시작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등 철도 시설물 철거 작업과 함께 우선 구비 21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차단숲 등 각종 사업 기반을 조성을 위한 폐선부지 정지공사와 원활한 통행을 위한 도로 구조개선 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숲길과 테마광장 등의 조성을 통해 철도 유휴부지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는 지난 24일 메타버스기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구정・정책홍보 존(zone) 조성, 특화아이템 제작, 관광지 조성 등‘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활성화’를 실시, 디지털 지방정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에 운영중인 행정·복지정책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야외 홍보 ZONE 설치로,“2022년 영도구 달라지는 제도”,“부산형 기초생활보장”,“보조금24”,“복지 위기 가구신고”등 다양한 정책을 구정·정책홍보로 구분해 제공 중이며, 새로운 정책 시행 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영도구의 또 다른 관광지“흰여울 해안터널”조성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영도다리와 함께 관광 홍보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영도구 캐릭터인 영가비를 런칭한 “영가비 티셔츠 등”제작으로 MZ세대들에게 영도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디지털 환경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다.”며 “전국최초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통한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 영도구 관광 랜드마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재택치료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포항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위해 정부 방침의 재택치료 대응 체계로 개편했다. 지난 16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집중관리군 기준을 조정해 50대 기저질환자도 일반관리군으로 변경하고, 60세 이상·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이들에게만 하루 2회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6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재택치료’를 받아야 한다. ‘셀프 치료’ 대상자들에게는 ‘재택치료 요령’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며,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URL과 연동해 비대면 전화 상담 방법, 기본 방역 수칙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에게 증상 발현 시 동네 병·의원,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호흡기 클리닉 등에서 전화 상담·처방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시는 새로 바뀐 검사체계로 인해 병의원에서 확진자를 입력하고 다시 보건소가 환자에게 안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택치료 안내문자 지연 등을 보완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되는 안내문에는 △재택치료병원(대면·비대면) △소아전담병원 △의료상담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1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스포츠용 휠체어 7대(5,000만원 상당)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초급자 및 중급자 이상의 동호인 생활체육 여건 확대를 위한 범용 및 종목 스포츠 휠체어 보급을 목적으로 다양한 평가(정량, 정성)를 통해 전국 시·도(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선정하여 스포츠용 휠체어 50대를 보급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우수한 평가 점수를 받아 배드민턴전용 휠체어4대, 탁구전용 휠체어 3대 총 7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며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고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가맹단체에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가맹단체 회원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사업비 847억원을 확보하고 각시군 및 읍면동에 생활비지원 TF를 구성, 보조인력을 충원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이달 31일까지 기 신청된 생활지원비 전액을 지급완료하기로 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도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이 폭증했다. 이에 경북도는 대상자에게 원활히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해 국비예산 389억원을 성립 전예산으로 도비 158억원은 예비비로 547억원을 즉각 증액 편성해 집행함으로써 타 시도보다 발 빠른 대응하고 있다. 또 행정인력 부족으로 신청에서 지원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시군 및 읍면 TF 구성하고, 시군별로 가용할 수 있는 보조 인력을 최대한 채용해 업무 절차와 시간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입원격리 통지 시에 생활지원비 지원 안내문을 추가토록 하고, 시군 누리집을 통한 사업홍보를 강화해 생활비지원에 대해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는 입원·격리 종료 후 3개월 이내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게시설의 독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