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법제처는 12월 3일 국가 차원의 행정 법제도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행정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설치된 국가행정법제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가행정법제위원회는 법제처 소속의 민·관 합동 위원회로 법제처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총 38명으로 구성되며, 2년 임기의 민간위원장과 위원은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민간위원장에는 홍정선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고, 민간위원은 행정 법제도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와 관련 단체, 국회․법원행정처․헌법재판소․정부출연연구기관 등 34개 기관에서 추천한 다양한 행정법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은 12월 3일 오후 4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중구 소재)에서 개최되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하여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서 제1회 전체회의도 개최된다. 위원회 운영세칙안 등을 공유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 내년부터 실시되는 입법영향분석의 대상을 논의하여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입법영향분석 대상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소관 부처와 협력하여 입법영향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행정법제위원회에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의 범위에 포함된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문화·휴양, 산림교육 및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복리 증진에 경제적·사회적·정서적으로 기여한다. 기존 산림복지전문가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이 있었지만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와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 포함되면서 산림복지 관련 일자리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남상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산림 행정규제 개선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레포츠 분야의 민간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0월 실시된 「수교 60주년 계기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국민참여사업」 결과 설명회를 12.4. 13:00-15:00 양재 국민외교센터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교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외교’의 일환으로, 2019년 이래 해마다 국민참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이 축사(영상)를 할 예정이며, 국민참여사업에 직접 참여한 국민 등 관심국민 10여 명과 외교부 중남미국 관계자, 중남미 및 공론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현장 참석하고 일반 국민은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질문이나 의견을 남겨준 국민(5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지난 10.2. 및 10.16. 개최된 2021년 제3차 국민참여사업에는 전국에서 약 300명의 국민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여, △전문가 강연(3회), △분임토론 및 질의응답(각 2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육군, 해군, 공군 및 연합작전부대에 배치된 기존 연합군사정보유통체계를 성능 개량하기 위한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체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은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675억 원을 투자하여 전력화 할 예정이다. 2014년 최초 전력화된 기존 체계를 올해부터 성능개량을 통해 3차원 상황 도시 기능, 데이터 자동 분류 및 검색 기능, 연동능력 등을 성능 개량하여 개발될 예정이다. - (상황 도시 기능) 기존 체계에는 2차원 상황도가 탑재되었으나, 고도 자료가 추가 탑재된 최신 3차원 상황도를 통해 입체적인 전장상황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 (데이터 자동 분류 및 검색 기능) 한·미간 연동을 통한 실시간 정보공유와 자동 분류 및 검색이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하여 정보분석·통합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 (연동능력 등) 미측 체계와 연동 범위를 확대하고,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성능 확장, 한·미 상호운용성에 최적화된 장비로 구축되어 연합 정보공유 능력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호자가 출생신고 후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 60일 이내에 별도 신청을 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보육수당 소급지원 거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 가정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권고했다. 현행 「아동수당법」 및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서는 아동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 보육수당(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보호자 등이 출생신고와 별도로 보육수당 신청이 필요한 사실을 몰라 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뒤 신청해 소급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국민이 불합리하게 보육수당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 60일로 규정되어 있는 보육수당 소급지원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출생신고와 보육수당 신청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게 관련 신청 절차 등을 개선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이는 보육수당이 자녀를 출산한 부모라면 누구든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인 점, 최근 범정부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양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2021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개발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전시하여 산/학/연 간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혁신아이디어의 발굴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국방 기술개발 과제의 창의/혁신적 성과를 소개하는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 및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와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에서는 ‘2021년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①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무기체계의 핵심기술을 정보통신/에너지/플랫폼 등 8대 분야로 구분하여, ‘초고속 발사체 및 비행체 구조 기술' 등 총 24개 과제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특화연구센터 등 개발기관 소개 및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②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국방분야로 융합한 혁신적/도전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인공지능 공중교전 관련 기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대표위원(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위원(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3개로 구분해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 공개 추첨을 하고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을 하여 최종 제주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 동안 (2022.1.1.~2022.12.31.)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하여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선정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당 4년간 최대 22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7억 원)을 투입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안전‧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 ▲ 주거환경개선, ▲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읍·면별로 사업 대상지 발굴 수요조사를 12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순까지는 최종 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중앙단위 심사 평가를 통해 2022년 3월에 사업 대상지가 최종 확정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읍·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번 국비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되도록 마을·전문가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한림읍 귀덕1리가 최종 선정돼 ‵23년까지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7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 11. 29.)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이며, 직전 아르바이트(2021년 하계)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인 본인 등 우선 순위자는 전원 선발되며, 미달된 경우 일반 신청자 중에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제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한 경우 12월 15일 감찰부서 입회하에 전산추첨(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추첨식 미개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17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제주시 본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청사 질서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 총무과장은 “대학생들이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렴 콘테스트’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공직 내 청렴사회 분위기 확산과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됐다. 「청렴이 되자, 다함께!」를 주제로 열린 올해 콘테스트에는 표어 53건, 영상분야 15건 등 총 68건이 출품됐다. 철저한 공정성을 위해 심사에는 내·외부 심사위원 8명이 참여했다. 영상분야는 추자면에서 출품한 ‘청렴 6덕목’이 동영상 부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구좌읍 고대호 주무관이 출품한 ‘공직자는 왜 청렴해야 하는가’가 카드뉴스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표어분야는 재산세과에서 출품한 ‘청렴하면 행복하고 청탁하면 불행해요’가 뽑혔다. 이외에 우수와 장려 등 총 9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청렴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 박순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는 등 어느 때보다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다”며 “청렴을 말과 영상으로 표현하여 그 의지를 확인하고, 나아가 청렴 문화 확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2월 2일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 선발 대상은 5개 직종 108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조리사 18명 ▲조리실무사 44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5명 ▲특수교육실무원 16명 등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 저소득층 가정과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구분 모집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고용을 장려하고, 특수아동에 대한 이해의 폭과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특수교육 관련 직종에 채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여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특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현장 맞춤형 인력 충원을 통해 학교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창구에서 받을 예정이며, 방문 접수와 더불어 전자우편(이메일) 접수를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채용시험 일정은 2022년 1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와 학교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개교, 청사 및 소속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기관별 자체점검과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의 확인 점검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폭설․한파 등에 취약할 수 있는 축대․옹벽과 폭설 위험시설 및 규모가 큰 공사현장 등을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로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 날씨만큼 화재와 폭설, 한파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교육 재산의 피해가 큰 계절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