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외교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외교’의 일환으로, 2019년 이래 해마다 국민참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이 축사(영상)를 할 예정이며, 국민참여사업에 직접 참여한 국민 등 관심국민 10여 명과 외교부 중남미국 관계자, 중남미 및 공론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현장 참석하고 일반 국민은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질문이나 의견을 남겨준 국민(5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지난 10.2. 및 10.16. 개최된 2021년 제3차 국민참여사업에는 전국에서 약 300명의 국민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하여, △전문가 강연(3회), △분임토론 및 질의응답(각 2회) 등 숙의과정과 세 차례 설문조사를 통해 중남미 국가와의 미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심층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여 국민은 모바일웹/전화면접 조사(약 8만명 대상) 및 외교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참여 의사를 밝힌 약 1천 명의 국민 중 목표 표본의 2배수(600명)를 후보군으로 우선 선정한 후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하여 300명을 최종 확정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정책 관련 국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