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회로 나눠 경주 더케이 호텔 및 경주월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학생 및 학부모 98팀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 가족캠프를 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우울감 극복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1박 2일 동안 함께하면서 부모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족캠프는 부모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공감의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존감 회복을 위한 특강, 마술 및 샌트아트 공연, 레크레이션, 문화예술 공연, 놀이공원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별 가족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풀며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 및 학부모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호텔 금오산, 10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및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 및 전환기 교육과정 모델학교 점진적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등 미래형 교육과정에 상응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중학교 전환기(3-2학기)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 이해 △경제교 ‧ 행복교육 등이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유연하고 특색있는 중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등이다. 고교학점제 시행과 연계해 2022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앞서 준비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담당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은 교육의 초석이자 미래인재를 키우는 열쇠와 같다”며“이번 연수가 교육과정에 대한 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6개 지역에서 ‘2022 대입 찾아가는 정시상담’을 한다. 이번 정시상담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북진학지원단 48명의 교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신청은 학교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담 일시와 장소는 오는 27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경주여고, 28일 포항여고, 경산여고, 29일 구미고, 울진고에서 진행하며, 시간은 14:00~18:00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미완료자의 경우 상담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결과 음성을 받은 학생에 한해 참가를 허용한다. 2022 대입은 첫 통합형 수능체제, 약대 선발, EBS 연계율 감소,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 여전한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여러 크고 새로운 변수로 인해 정시 지원과 결과 예측이 어느 때 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상담이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분석과 준비를 통해 상담할 계획이다. 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민주시민학년(학급), 현장지원단, 사제동행인권동아리 등 민주시민교육 담당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사례 나눔회을 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 사업별 우수사례 발굴·확산, 학교에서 추진 가능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민주시민선도학교 운영사례, 민주시민학년(학급) 활동 사례, 사제동행인권동아리 활동 사례, 민주시민 나눔 공연 및 업무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주시민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는 민주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가치인 ‘자율’, ‘존중’, ‘연대’를 실천할 수 있는 앎과 삶이 이어지는 실천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발표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민주시민학년(학급) 운영 사례에서는 학생들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 주도형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범교과로서의 민주시민교육이 학생들의 삶 속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려는 담당 교사의 고민이 드러난 부분이다. 또한 인권 감수성과 평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제동행인권동아리의 발표에서는 인권 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9일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직접 찾아 민원 해결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장자호수공원을 찾아 노후된 운동시설물과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과 4단계 공원 확장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장자호수공원은 지난 11월 8일 실시한 수택3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운동기구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제기된 바 있다. 이어 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재정비한 보행 산책로와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공원의 수목 식재 현황, 동절기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정원박람회 시 조성한 정원 작품, 장미원, 연꽃 습지원 등의 월동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자호수공원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강시민공원은 20년간 대형 꽃밭으로 유지해 오다 365일 시민의 명품 휴식처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만큼, 금년도 식재한 수국 등 수목들이 겨우내 활착하여 다가오는 봄 아름답게 만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장자호수공원은 금년도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9일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안병석 부대장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이날 교류행사에서 광개토부대에 연말 국군장병 위문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2022년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안병석 군단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시정 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안승남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튼튼한 한반도 안보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태극기 송부를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청소년을 비롯한 구리시민을 위한 안보 견학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개토부대는 전군 최초 군단으로 창설한 최정예 부대로서 6․25 한국전쟁 시 낙동강/포항지구 전투, 동해안 진격작전 등을 수행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 대비 2단계 향상된 시도교육청 최고등급 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해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유도와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정책을 시행하면서 행복한 동행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민간 업체와 소통을 위한 민․관 소통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조직 구성원 및 도민과 소통을 통한 정책추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의 특성 및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다수의 소규모 학교, 격오지 근무자에 대한 효율적인 청렴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공직자의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업무관계자 모두가 청렴한 사회문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조직 내부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경북교육청이 되도록 더욱 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2월 10일 김포공항역(서울 5호선·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도시철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고강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백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운영사로부터 역사·전동차 소독 실시, 스마트 발열체크기 운영 등에 대하여 보고 받은 뒤,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역무실 방역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여 고강도 방역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 열차 추가투입, 철도·도로 여건 개선 등 기존에 발표한 대책이 시행되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김포 고촌 ~ 개화역 구간을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김포시에 연내 차질 없는 개통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 검단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검단-드림로 간 도로신설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정우 조달청장은 9일 경기도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 상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공공공사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과 방역수칙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조달청은 공사현장 출입관리 안심콜과 코로나19 자가진단용 간이키트를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방역물품을 담당자가 매일 점검하고 있어 정부의 각 부처 방역점검 지시 실효성도 확보하고 있다. 김정우 청장은 "모든 근로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현장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우 청장은 이번 공사현장에 이어 13일에는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나라장터콜센터와 민원 출입이 잦은 조달등록팀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 계획수립, 법률세무 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그간 벤처투자업계에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실제 법무회계법인, 인수합병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인수합병시장에 참여하는 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인수합병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중기부 벤처투자과 양승욱 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쉽게 인수합병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수합병은 창업→투자→회수→재창업/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의 주요 연결고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0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장사정책협의체 핵심과제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사정책협의체는 공공, 학계, 업계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장사정책 발전방안 마련 및 중장기적 제도개선과 체계적인 장사정책 수립을 위하여 구성하였으며, 7월 28일,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총 10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시대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과 장사지원센터의 역할, 장사 인프라 및 장례문화 인식개선 등 총 11개 과제를 논의해왔다. 이날 토론회는 그간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과제 중 핵심과제 5개를 선정하여, 정부·공급자·국민의 입장에서 개선과제와 발전방안을 도출하여 종합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불법묘지 정리 및 산분장 도입 등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장 발전방안 장례과정 전반의 보건위생 및 감염관리 강화방안(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자 포함) 국가재난 대비 지정장례식장 운영 활성화 방안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 시대변화에 따른 실속 있고 뜻깊은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방안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 학계, 공급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방송통신사무소는 서울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난 6월말부터 실시한 불법대출 스팸 전송자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상반기 불법대출 스팸 신고는 582만건에 달하였고, 이 중 은행사칭 불법대출 스팸은 2021년 1분기 16만건에서 2분기 29만건으로 급증하였으며, 이는 스미싱·보이스피싱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금전적 피해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방송통신사무소 등 3개 기관은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신속한 스팸 전송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월말부터 합동단속 한 결과, 불법대출 스팸 발신번호 약 70,000개를 이용제한하고 전송계정(ID) 627개를 접속차단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한 15개사에 과태료 7,600만원을 부과하였다. 불법대출 스팸 합동단속을 위해 KISA는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접수된 신고내역을 분석하여 통신사에 불법대출 스팸을 전송한 발신번호 약 33,000개를 이용제한하도록 하고, 관련 자료를 방송통신사무소와 서울경찰청에 공유하였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방송통신사무소는 불법대출 스팸 전송자에게 발신번호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