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내년 1월부터는 전주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이 현행 버스요금에 맞춰 인상된다. 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을 현재보다 약 15%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내버스 요금이 지난 7월 성인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데 따라 시내버스 정기권 요금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률과 비례해 인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내버스 정기권 요금은 30일권의 경우 기존 4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6000원 인상되며, 2일권은 기존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오른다. 또, 하루 종일 자유롭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1일권의 경우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 시내버스 정기권은 정해진 기간 무제한으로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 전용 교통카드로, 전주·완주지역 GS25 편의점에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최초 발급시 카드값이 별도로 3000원이 소요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주시 정기권’을 검색하면 모바일 정기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정기권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변경내용을 버스 승강장 BIS,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합창단인 영월동강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영월군 영월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의 합창공연과 특별공연으로 성악, 클래식 앙상블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동강합창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서로의 숨어있는 재능을 가진 공연활동으로 구성되어 합창단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순수음악의 알림과 문화체험 제공과 장애의 편견을 없애고 통합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어울림합창단이며, 지난 2006년 6월 창단됐다. 또한, 2011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합창단으로 지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합창해 국내외에 영월군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 2022년 전국 장애인합창단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재곤 단장은 “영월동강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영월지역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31일까지 ‘2022년 청소년참여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포도)’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청포도)는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군수명의의 위촉장 증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각종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는 관내 9세에서 24세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수련관장명의의 위촉장 증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 수련관 모니터링 및 기관장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33-813-1388 청소년 활동팀으로 전화화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월군이 2021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경제인의 한마당행사를 대폭축소된 가운데,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별뜨는 점빵” 연말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별뜨는 점빵(폐광지4개시군 사회적 기업제품 공동판매장)은 지역사회 흩어져 개별 판로 활동을 해오고 있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 로컬푸드 등을 집중 홍보·판매하는 제품 판매 공간이다.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한 전략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내 착한 소비를 유도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영월군 사회적 기업 28개 기업이 참여, 130여 가지의 로컬 푸드, 생활용품, 다양한 제품 전시 등으로 12월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25%의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의 2022년 오픈3년차를 앞두고 군민들의 생활가까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제품판로의 확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춘천시정부가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1회 연임가능) 신청자격은 건축(건축구조), 시설물(토목 등) 직무 분야 기술사, 건축사, 건축(건축구조), 시설물(토목 등) 고급기술자 이상의 자격이다. 춘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인근 지역 거주자도 우대한다. 신청서는 8층 안전총괄담당관 재난복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로 하면 된다.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의 기능은 지진재해 발생시 피해시설물 추가 붕괴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방지와 피해시설물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해 등급 표시로 시민안전 확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달 26일 중문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감정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중문중학교, 대신중학교, 남원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가 신청하였으며, 참여 규모는 총 22학급, 600여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무기력감, 우울증 등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 ‧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신의 감정상태 인식하기, 심장집중호흡법, 다가가는 대화 연습, 관계친밀감 경험, 치료놀이 등을 통하여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며, 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속 감정치유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습활동, 심리정서,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부정적 심리정서를 극복하고 주변의 친구, 부모, 교사 등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화석 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서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생활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월 17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내 폐차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손수건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손을 씻은 후 물을 몇 번 털어낸 다음 종이 타월,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면 연간 1인당 26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손수건은 3가지 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첫 번째 유형은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두 번째 유형은 나무를 살리기 위한 기후 행동 메시지, 세 번째 유형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안내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과 도내 10개 폐차장에 배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이 불러오는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방식을 ‘탄소중립’에 맞출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내 행정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시책 발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타운홀에서 공직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우수 민생시책 선정을 위한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서귀포시가 올해 초부터 전 부서에서 선정, 추진해오고 있는 `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 일명 새·시·민 중 우수 민생시책을 선정하기 위한 공직 내부 평가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트렌드인 `메타버스'에 대한 서귀포시 공직자의 활용도 제고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진행 필요성에 따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발표 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자 중 표선면 한경돈 주무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한 면이 있었지만, 실제 모습이 아닌 가상공간 속 아바타의 모습 덕분에 오히려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도내 행정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귀포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일 2020년·2021년 「미래전략팀」 참가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2020년·2021년 「미래전략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가지고 있는 치유자원을 활용하여 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마음 치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미래전략팀」 참가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에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 숲길 걷기 체험, ▲ HRV 검사(자율신경검사) ▲ 해먹 체험에 참가하여 바쁜 업무로 인해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치유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 우드버닝 만들기 ▲ 숲속 족욕 체험 ▲ 마음돌봄 명상 체험을 통해 경직된 몸을 이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는데 집중하였다. 한편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은 새내기 공직자(8,9급 주축)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율적인 학습동아리로 지난 2010년 출범하였고, 올해 5건의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5건 모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전략팀」에 참가하여 시책을 개발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9일 자매도시 경기도 의왕시를 방문하여 김상돈 의왕시장과 양 시 간 교류사업과 향후 민간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달 4일 의왕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에 따른 답방으로, 이를 통해 양 시의 교류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표단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이제까지 양 시가 교류해 온 경과를 되짚어 보며 앞으로의 교류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인정과 하영올레, 치유의 숲 등 서귀포시 대표 시책인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에 대해 홍보하면서 “앞으로 양 도시가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대표단은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와 레솔레파크 등 의왕시 관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서귀포시에 벤치마킹할 만한 시책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한편 서귀포시와 의왕시는 1999년도부터 매년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비롯하여 감귤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오는 11일 4기로 나눠 경일대학교에서 성교육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회’를 했다. 이번 연수회는 성교육 업무담당교사의 체계적인 성교육 수업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교육에 적용하는 온라인 리서치 실습, 통계분석 활용법 실습, 메타버스 활용한 성인지 교육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방법을 적용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교육으로 생동감 있는 수업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성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교부한 바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교사의 성교육 수업 역량을 향상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건전한 성가치관을 정립하도록 건강한 성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발달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 경주 황룡원에서 학생자치공간구축, 학교자치워킹그룹, 학생자치교원학급공동체, 지역별학생회운영 담당자 50여명 모여 ‘2021년 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 학생자치활동 관련 활동을 하면서 습득한 실천적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학교의 민주적 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치워킹그룹 운영, 지역별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공간구축 등에 대한 사례발표 및 학생자치 사업 정보 공유 등이다. 사례 발표의 첫 문을 연 학교자치워킹그룹은 학교 내외의 문제를 학교의 구성원들이 모여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모여 학교의 중요한 일과 교육과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길은 결국 소통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학교자치공간구축 사업은 올해 95개교를 지원한 공모사업이다. 학교공간구축사례를 발표하면서 자발적 참여 과정을 통한 공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자치 공간과 여가 공간이 겹치는 문제점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