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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교육청, 학생들의 위기를 기회로 이겨내는 힘, 학생자치활동

민주적 학교문화의 시작~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 경주 황룡원에서 학생자치공간구축, 학교자치워킹그룹, 학생자치교원학급공동체, 지역별학생회운영 담당자 50여명 모여 ‘2021년 학생자치활동 사례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 학생자치활동 관련 활동을 하면서 습득한 실천적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학교의 민주적 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자치워킹그룹 운영, 지역별 학생회 운영, 학생자치공간구축 등에 대한 사례발표 및 학생자치 사업 정보 공유 등이다.

 

 

사례 발표의 첫 문을 연 학교자치워킹그룹은 학교 내외의 문제를 학교의 구성원들이 모여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모여 학교의 중요한 일과 교육과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길은 결국 소통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학교자치공간구축 사업은 올해 95개교를 지원한 공모사업이다. 학교공간구축사례를 발표하면서 자발적 참여 과정을 통한 공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자치 공간과 여가 공간이 겹치는 문제점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해야 할 부분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 학교자치회 운영 사례발표에서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생회 참여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선생님께 감사하다”며“학교의 민주적인 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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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