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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 손수건 사용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화석 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서귀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귀포시는 ‘탄소중립 생활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월 17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내 폐차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손수건을 나눠주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손을 씻은 후 물을 몇 번 털어낸 다음 종이 타월,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면 연간 1인당 26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손수건은 3가지 유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첫 번째 유형은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두 번째 유형은 나무를 살리기 위한 기후 행동 메시지, 세 번째 유형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안내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과 도내 10개 폐차장에 배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이 불러오는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방식을 ‘탄소중립’에 맞출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손수건 사용 습관이 종이 등으로 만든 1회용품을 줄이는 탄소중립 생활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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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