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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선발… 최우수 등 9명 및 보건소 우수부서로 선정

상반기 5명 대비 9명으로 대폭 확대, 최우수 1·우수 3·장려 5 선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1일 직원 소양교육 및 정례석회를 통해 선발된 9명을 시상했다.

 

 

시는 적극행정 장려와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상반기 5명 대비 9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1월부터 9월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의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 후 최우수 1명과 우수 3명, 장려 5명 등 9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드는 시기에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보건소를 적극행정 우수부서로 지정함으로써, 모든 부서에 소극행정 타파 및 적극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게 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신속 지급으로 추석연휴 전 지역 경기 활성화게 크게 기여한 시정새마을과 소속 최병원 주무관이 선정됐고, 최 주무관은 특별지원금 지급에 함께한 팀원들과 전 직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식품안전과 박수경 주무관은 식사문화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경주시가 월등한 성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선정됨에 기여했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경제정책과 백경남 주무관은 시청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창구 운영 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보건행정과 박정희 팀장은 코로나19 외국인 집단발생 시 적극적인 자세로 효율적으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장려상을 받은 일자리창출과 허성률 주무관은 외국인근로자 관련 코로나19 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사건 시 신속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고, 체육진흥과 전진욱 팀장은 국내 최초 전천후 스마트 에어돔(실내축구장) 건립 사업의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1위로 선정,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시정새마을과 최윤환 주무관도 경주시‧민주노총 간 5개 공공부문 주요 현안 협상 시 민주노총과 각 현안 부서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협상을 성사시켰고, 문화예술과 윤충진 주무관은 ‘제48회 신라문화제’사업 추진 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중심상가 빈 점포를 활용한 신라아트마켓 계획 등 문화제를 지역상권의 활력소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보건행정과 이빈영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으로 타 시군에 모범이 되도록 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선정되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며,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단계가 올 수 있었던 것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들의 노고가 필수적이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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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