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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유해야생동물(까치·까마귀) 대리포획단 모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관련 농작물 등의 피해를 신고한 농가는 2019년 246개소, 2020년 407개소, 2021년 10월 기준 146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야생생물법 규정에 따라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공개 모집 운영한다.

 

 

포획단원은 총기 사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경험이 많은 수렵인이 응모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21명이다.

 

 

신청 접수는 제주시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3층)으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결격사유 없는 1차 선발자는 추첨을 통해 최종 대리포획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대리포획단에서는 2021년도 10월 기준 유해야생동물(까치, 까마귀) 13,793마리를 포획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리포획단은 농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포획 신청을 하면 투입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특히 동절기에 우도지역 등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떼까마귀 포획을 위해 대리포획단을 투입하여 총기 포획을 실시하는 등 접근이 힘든 지역의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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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