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올 여름휴가 '트래블 버블'에 답있다"...자가격리 NO!

한낮 기온이 20도를 훨씬 웃돌다 보니 마치 한 여름인양 우리를 착각하게 만든다. 코로나19의 와중이지만 아이들 때문에라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꾸려야 할 형편이다. 가까운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올 여름엔 필히 '트래블 버플'이란 용어와 그 구체적인 활용 방법등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트레블 버블'은 여행을 뜻하는 'travel'과 거품을 의미하는 'bubbles'의 합성어로 최근의 코로나19 사테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방역관리와 관련한 용어이다. '방역관리에 대해 서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의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상대국 국민이 입국할 때 자가격리 등을 면제해 주는 국가간 제도'이다. 우리 정부는 현재 총 7개국과 트래블 버플 시행을 논의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5곳과는 구체적인 협의가 빠르게 진행 중에 있다. 이밖에 호주, 이스라엘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속도가 느린 편이다. 5곳과는 올 여름 바캉스 철 이전에 합의가 이루어 질 전망이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가면서 '여름스케쥴'을 짜보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아주 멀고 까다로운 곳은 못 간다하더라도 가깝고 입출입이 용이한 외국의 해변가등에서 '콧 바람'이라도 쐬게하는 것도 추억거리로는 충분할 듯 싶다. 트래블 버플로 자가격리는 면제되지만 여행 방식은 제한된다. 개인 여행에는 트레블버플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로부터 인정하는 여행사가 만든 '단체여행상품'으로만 출국할수 있다. 이와함께 여행사가 사전에 제출한 계획서에서 지정한 동선(動線)에 따라서만 여행이 가능하다. 약깐 번거로운 절차도 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출국이 가능하다. 충국과 입국 때 여러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선 출국 전 3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을 받아야 하며, 귀국 직후 다시 검사를 받아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입국 후 1주일, 2주일 뒤 등 총 세차례에 걸쳐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능동검사'를 받아야 한다.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여행의 즐거움도 배가되는 것 아닐까?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