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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만든다

GS칼텍스는 한국 동서발전, 여수시와 함께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GS칼텍스와 한국 동서발전은 이날 여수 시청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한국 동서발전과 함께 1천억을 투자해 여수시 소재 동서발전 호남 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15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완공 목표는 2023년으로 이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는 약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인근 GS칼텍스 여수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공급 받아 산소와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부산물로는 순수한 물만 나온다. 친환경적이라는 뜻이다. 이 발전소는 LNG를 원료로 하는 다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는 달리 부생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적인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파이프라인으로 부생수소를 공급 받아 비용 절감에도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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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