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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단,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방문

 

 

- 5월 17일, 예방접종센터 시설점검 및 접종과정 살핀 후, 의료진 등 관계자 격려 - 김인호 의장, “백신접종센터는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 관문,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 참여 당부”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1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마포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고 백신 접종상황과 접종 진행현장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지역 시의원인 김기덕 부의장과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안내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접종이 진행중인 예진실과 접종실, 백신보관소 및 이상반응 관찰 공간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접종 동선과 절차 등을 두루 살폈다. <현장방문 모습> 특히, 방문단은 접종센터 운영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전달받은 후, 백신물량이나 접종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접종과정을 체크하고 접종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김인호 의장은 백신접종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인력에 감사를 표하며 “백신접종센터는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관문이며, 잃었던 희망을 다시 안게 되는 특별한 곳”이라고 말하며, “현장 관계자들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방문 모습> 시의회 의장단은 센터내 마련된 현장구청장실에서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보완하고 지원할 사항들에 대해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였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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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