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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 "또 일냈다"...해상플랜트 5조 상당 "수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업계 두 회사가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부지오스 프로젝트'발주에서 나란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상반 기 중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 5조 1,300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 2기를 각각 1기씩 나눠 갖는 방식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 분할 수주 방식도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다. 두 회사의 이번 대규모 해양플랜트 공사 수주는 국내 조선사들이 최근 들어 컨테이너선과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수주에 치우쳤던 상황에서 수년 동안 발이 묶여 있던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괄목할 실적을 거두는 것이어서 업황 회복에 큰 기대를 걸게 한다. 8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한국해양조선과 대우해양조선에 부유(浮遊)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FPSO) 1기 건조를 위한 우선협상자 지위를 각각 부여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싱가포르 국영조선사인 케펠 및 브라질 업체인 브라스펠스와,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사이템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입찰에 참여했다. 페트로보라스는 이르면 올 상반기에 두 컨소시엄과 순차적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컨소시엄은 이번 입찰에서 비교적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최종 수주후보에 올 랐는데 당시 업계에서는 어느 한쪽이 발주물량 2기를 독점 계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발주사는 건조기간과 인력 등을 감안하여 두 회사에 각 1기씩을 분할 발주하기로 내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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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