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 노을대교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할 7.48㎞ 규모의 다리다. 다리가 완공되면 50분 넘게 돌아가야 했던 거리를 10분 만에 갈 수 있어 운행 거리와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서해안의 노을을 구경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관광 활성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 항에는 5만 톤급 유람선이 들어올 수 있는 4선석을 만든다(국내 최대의 입항 시설이다) 수 많은 외국 관광객이 몰려 올 것이다. 또한 정읍에는 암 전문 병원이 유치될 예정이다. 정읍시와 의료클러스터 MOU를 맺은 다윈시스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 회사는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 계획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그렇게 되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암 환자들도 정읍시를 찾을 것이다. 새만금 공항이나 항구를 통해 외국의 많은 관광객이 올 것이다. 변산반도를 거쳐 노을대교를 지나 고창군 관광을 하고 전라남도백양사나 정읍시 내장사 관광이나 정읍의 의료클러스터를 방문 암 치료를 할 수 있다. 고령화로 농. 어촌이 쇠퇴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데도 경제성 논리로 정부 계획에 포함되지 못하고 지지부진 하는 것은 혹시 정치 논리 때문이 아닌가 싶다.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전남장성 백양사.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전국적 관광 명소로 부상할 수 있으며 고창군흥덕면 선운사 IC(서해안고속도로)에서 정읍시 입암면 내장사IC(호남고속도로) 9km도로가 연결되면 서남권 산업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읍시 내장사 IC(호남고속도로)옆에는 국책연구소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있다. 고창군 흥덕면 선운사IC에서 정읍시 내장산IC 사이에 100만평의 농지(평지)와 동림 저수지라고 하는 저수량이 많은 저수지 가 있다.(공업용수로 활용 가치가 많다) 100만평을 활용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대기업 유치가 된다면 그동안 낙후되었던 서남권 산업 경제도시가 탄생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노을대교와 고창 흥덕 선운사 IC에서 정읍시 입암면 내장산IC 간 도로가 개통되면 우리나라 최대 관광 및 산업경제 활성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정치권에서는 관심을 갖고 고창군과 부안군의 현안 사업에 노력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