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통신 송신화 기자 | 오는 5~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다수의 기업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데카트론(Decathlon)은 CIIE를 통해 유아용 스키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장난감 기업 레고그룹(Lego Group) 역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L'Oreal)은 물 소비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헤어케어 제품인 '로레알 워터 세이버(Water Saver)'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파나소닉(Panasonic)은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환경' 섹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27개 국가(지역)에서 온 3천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