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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실시

체납차량 단속 사각지대 해소 및 성실 납세 문화 조성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2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낮 시간대 출퇴근 등으로 인해 찾아내기 어려웠던 상습·고질 체납자를 야간에 집중 단속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청 세무2과 직원들은 4인 1조로 단속반을 꾸려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밀린 자동차세·과태료를 전부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후 공매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관내 체납차량 689대와 타지자체 촉탁차량 377대 등 1,06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를 통해 체납액 3억 8,3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밤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이 있다면 서둘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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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