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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의회 김종훈 시의원, 범서지역 일선 학교 민원현장 점검

통학로 설치 확대, 주차장 개방, 보도블럭 파손, 가로등 설치 등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9일 울주군 범서읍 소재 일선 학교의 민원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교통기획과, 울산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울주군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천상초등, 무거초등, 범서고를 방문해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학부모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천상초등 학부모들은 “주요 등굣길(천상6길)이 좁은 도로 폭과 보행공간 부족, 불법 주정차로 인해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며 학생 통학로 설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학교 주차장 개방 등에 대해 협의하고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학교 앞 신호등 방향 조정, 학교 입구 석축 하단부 토사 유실 등 민원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무거초등과 범서고를 방문해 △교문 앞 가로등 설치 △통학로 보도블럭 파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주말 학교 개방 문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다.

 

김종훈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민원과 관련해 학부모, 주민,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하루빨리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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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무역·기술 안보 대응전략 제시
[아시아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안보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통상 리스크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제안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 11월부터 학계, 연구계, 법조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무역안보연구회'를 구성·발족했으며, 동 연구회는 수출통제, 경제제재, 기술안보 등 3개 분과를 통해 무역·기술안보 이슈와 시사점을 검토하여 금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정책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수출통제 분과는 최근 수출통제 강화에 따라 우회수출 등 통제회피 기법이 정교화되는 한편, 인력을 통한 핵심기술의 유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수출통제 법집행체계 강화, 해외와의 연구 협력활동 및 국가간 인력 교류 등을 수출통제의 대상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등의 포괄적 수출통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제제재 분과는 각국이 경제안보를 위해 수출통제를 비롯한 금융제재, 투자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도입·강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도 산업부 (수출통제,외투심사)-기재부(금융제재) 등 부처간 합동 대응

김용호 시의원,‘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및 12인 특공대원 추모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