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시,‘2025년 렉처콘서트’개최

5월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5월 9일 오전 9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명품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기타·오케스트라·퓨전국악 등 4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된다.

 

첫 번째 공연은 샌드톡 샌드아트 윤여정 대표가 진행한다. ‘공감과 연결, 샌드아트로 그리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음악, 해설(내레이션)과 함께 감동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오상우 기타리스트가 ‘일상을 에너지로 바꾸는 음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기타 연주와 함께 일상의 행복 찾기를 제안하는 치유(힐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지음앙상블 조다운 대표가 ‘시네마 오케스트라–영화,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문화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은 융합(퓨전)국악 비단 이설아 지도자(리더)가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함께 고품격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교육으로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