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생활을 잘하기 위한 말하기와 소통’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울주군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BS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과 강연 경험을 쌓아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사를 맡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기술 등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발전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