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1,000여 명 참여… 장애인 복지 기여 유공자 24명과 일자리 창출 기업 3곳 표창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기념식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힘쓴 기업 3개소 (GS리테일, 법무법인(유한)율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표창과 ‘강남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한다.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채용에 앞장선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로 가수 남궁옥분과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11개 기관이 참여해 19개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신청, 직업능력 평가, 취업 상담 등 장애인 일자리 상담 ▲한궁, 슐런, 국학 기공 등 장애인 체육 체험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세척 서비스 ▲장애인 작가 웹툰 전시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부채 만들기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올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강남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를 기획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