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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양시, 충훈고교 ‘2025년 자율형 공립고’ 추진…협력 방안 논의

-최대호 시장 “지역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교육 경쟁력 제고…적극 협력할 것”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접견실에서 충훈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의 지역사회와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적인 교육 과정 등을 도입할 수 있는 학교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무학년제, 수업연한 단축, 학기의 자율 결정 등 학사 운영의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교장공모제, 교사 50% 초빙 등의 인사상 자율권도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선정을 위한 안양시와 충훈고등학교 간의 협약 사항,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인식 충훈고등학교장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선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교육 경쟁력이 높일 수 있는 만큼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2023년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율형 공립고2.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3차례 공모를 실시해 경기도 21개교를 포함 전국 100개교를 선정·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오는 5월 경 공모를 실시해 20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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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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