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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추가 위촉

원전 관련 정책 자문 강화를 위해 전문가 2명 추가 위촉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2명으로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김수홍 협회장,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송두고 부회장이다.

 

특히, 기존 자문위원들이 원전 기술, 원전 해체 및 관리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했다면, 신규 위촉자들은 원전 안정성과 환경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정책 수립을 위해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기간은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시점까지이다.

 

이성룡 의장은 “원전 정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라며 “이번 자문위원 추가 위촉을 계기로 더욱 균형 잡힌 원전 정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전문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원전 관련 정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합의와 시민 신뢰가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적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 7월에 구성됐으며,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원전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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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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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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