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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환경 사랑하는 마음 캔버스에 담아요” 광진구, 2025년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초중학생 대상,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2개 분야 공모
‘2050 탄소중립 광진’ 주제로 환경보전 작품 30점 선정
4월 4일까지 접수, 수상작은 6월 열리는 ‘광진환경한마당’에 전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환경을 주제로 우수 문예작품을 가리는 ‘2025년 광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리는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문화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105점의 작품을 접수, 최우수 7명, 우수 9명, 장려 12명에 총 28명에게 시상했다.

 

공모주제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50 탄소중립 광진’ 이다.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실태 ▲도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사례 ▲친환경 실천으로 변화할 광진구의 미래 모습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글쓰기, 그림그리기 2가지다. 글쓰기는 산문 또는 운문 형태로 A4 용지 2매 이내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림그리기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그 이상은 4절지에 직접 그린 작품을 내면 된다.

 

지역 내 초중학생,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대상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글쓰기 12명, 그림그리기 18명에 총 30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6월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광진환경한마당’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상장 수여와 함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4월 23일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신청방법은 글쓰기 참가자는 이메일, 그림 부문 참가자는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으로 제한하며, 타 공모전 입상작, 중복, 표절 작품은 선정하지 않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주역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문예 공모전을 준비했다.” 라며 “우리 지구를 사랑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한껏 펼쳐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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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