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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노후 경유차 4077대 대상 총 4억 4000만원… 3.16~31 전용계좌·위택스·이택스·ARS 납부 가능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후 경유차 4077대에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단,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폐차·말소)하거나 소유권이 변경됐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내 전용 계좌,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이택스(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02-3423-6195)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더해지니 기한 내 납부하셔서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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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지역·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지방권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내실있는 조성" 강조
[아시아통신]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18일 오후 안동시를 방문하여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경제점검회의」 안건인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4년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형 국가 전략사업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조기지정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면, 올해는 보상 및 인프라 등 용인 국가산단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방권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는 경북지역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하나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 분야 주요 기업체와 안동대, 경북바이오 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연구지원 기관이 인접하고 있으며, 안동 일반산단 등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24.6월 산업부)되는 등 신규 국가산단 추진의 기반이 확충되는 상황이다.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글로벌라이프허브개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다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