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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세계적 거장들과 100년 미래도시 비전 논의 포럼 개최

3.21.(금) 15시,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 주제로 대시민 포럼 개최
도미니크페로, 벤반베르켈, 위르겐마이어 등 해외 파트너스와 100년 미래도시 방향 논의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등 서울 소재 대학 교수진들 대거 참여하여 종합 토론
시 “포럼 통해 100년 미래 서울 공간 비전 논의, 시민 삶의 질과 도시품격 높여나갈 것”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Nexus 서울 Next100: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이달 21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은 서울의 100년 미래 공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도시․건축․조경 등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품격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담은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로,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가 ‘서울의 질문: 100년 미래를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해외 총괄건축가 파트너스인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벤 반 베르켈(네덜란드) ▴위르겐 마이어(독일) ▴토마스 헤더윅(영국)(영상참여) ▴제임스 코너(미국)(영상참여)가 ‘세계의 답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괄건축가 파트너스는 도시, 건축, 디자인, 지속가능성, 조경 등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체로, 지난 2024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서울 도시건축 혁신 분야의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미래 서울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후 진행될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를 좌장으로 ▴구자훈(한양대학교 교수)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 ▴맹필수(서울대학교 교수) ▴존홍(서울대학교 교수) ▴오웅성(홍익대학교 교수),▴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벤 반 베르켈(네덜란드) ▴위르겐 마이어(독일) 등 국내외 총괄건축가 파트너스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Nexus 서울 Next100: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은 서울시 누리집 (https: //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27200)을 통해 3월 13일(목)부터 3월16일(일)까지 사전 등록한 시민들에 한하여 참석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eoullive)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서울이 미래 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혁신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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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