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목)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9℃
  • 맑음고창 -0.3℃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2.0℃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울산시-한국기술사회 '친환경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 개최

장소 : 5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

 

 

[아시아통신] 울산시-한국기술사회 ‘친환경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학술 토론으로 기술 역량 강화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계(시스템)의 개발 및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에이알텍 이수환 부사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에는 김재권 (사)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 회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황종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상중 부산기술사회 회장,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장이 참석해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울산 수소트램 운영방안과 기술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가 참여해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국내 트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울산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한 기술 소개 및 공감을 위해 한국기술사회와 공동으로 학술 토론회를 마련했다”라며 “친환경 수소트램 건설에 따른 여러 가지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이번 학술 토론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한층 진보한 기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및 주요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울산시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학술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배너
배너

농촌진흥청, 순환식 수경재배 현장 적용 상황 살펴
[아시아통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2월 12일 충남 논산의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환식 수경재배는 작물을 재배하고 나온 배양액을 재사용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최대 40%, 농업용수 사용량을 20~30%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재배 기술이다.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현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품목별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시설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1억 2,000만 원(개소당 8,000만 원)을 투입, 14곳에서 전문가 연계형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해 순환식 수경재배를 효과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명수 원장은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은 자원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보급 사업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근 딸기 수경재배 농가를 찾은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위, 2025년 업무보고 청취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는 2월 5일 경북도청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과 경북교육청 정책국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로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장애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장애인 교육의 방향성과 장애인 고용률 향상 방안 등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업무보고 중에 경북교육청에서 창단한 온울림 앙상블 예술단의 공연 뉴스를 시청했는데, 장애예술인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인식을 재확인 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처럼 장애 학생들의 특기와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격증 취득과 직업 프로그램 운영을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취업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만큼, 원활한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은 만큼 보조 인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