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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설 명절 연휴 하늘공원 약 6만 2천여 명 참배객 다녀가' 효심 가득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설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약 6만 2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설 당일에는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배 간소화 시행으로 제례실이 임시 폐쇄됨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하여 주차회전율이 증가하였고, 매년 반복되던 주차대란이 크게 해소되었다.

 

울산하늘공원은 떠나보낸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참배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관리 인원을 확충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명절 전 각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회전로터리에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명절 연휴 시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하여 사전에 명절 운영 사항을 홍보하였고 명절 당일 울산하늘공원 인근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및 공단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하늘공원 참배 간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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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