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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서 도농상액과 식용곤충' 체험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8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식용곤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 지역 곤충농가 상품 소개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 △식용곤충 관찰 키트 제작 △곤충 식품 시식 체험 등이 포함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자원 순환 등 식용곤충의 환경적 역할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곤충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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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