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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전 우선’ 남양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안전 수칙과 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다.

 

교육에는 교육시설 학습 보조, 도시농업 체험 지원, 시니어 금융 강사 파견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근로 환경의 위험 요소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47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5,5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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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