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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미래시민연대, 수원의 독립영화 ‘원 안에 사람들’ 단체관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미래시민연대(대표 권혁우)는 2025년 2월 1일 토요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미디어센터에서 독립영화 ‘원 안에 사람들’ 단체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문화재단의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수원화성 성곽 안쪽에 자리잡은 국내 최초 한옥형 미디어센터로서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수원의 미디어 거점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원미래시민연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의 문화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 안에 사람들’은 수원을 배경으로 수원 시민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로, 수원을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철빈 감독은 회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작년 12월부터 이 영화를 상영중인데, 오늘처럼 만석이 된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 탈춤 마당극 형식과 내용을 수원화성 안의 마을을 배경으로 삼아 블랙코미디로 극화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요등장인물 5명은 무능, 의존, 집작, 오만, 방탕의 성향이 있으며 인간본성의 부정적 측면을 대변한다.

 

2023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기획, 촬영되었으며, 수원 4대문 안 44개 장소에서 110씬 촬영이 이루어졌다.

 

수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우 수원미래시민연대 대표는 “2024년 10월 우리가 지켜야 할 광교호수공원 트레킹 및 청소 행사를 시작으로 네번째 기획인데, 이번 영화 관람에도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연한 기회로 ‘원 안에 사람들’ 영화를 알게 됐다.

 

수원미래시민연대의 활동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집행부와 논의 끝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널리 알리기로 했다.

 

수원을 위한 의미 있는 영화를 만들어 준 임철빈 감독님과 영화를 후원해주신 원만네 서동필, 최윤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수원을 바로 아는 문화탐방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시장시절 수원시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했었는데, 안에 들어와 영화를 본것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수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수원미래시민연대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미래시민연대는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비전 아래, 정조의 위민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삶의 가치 증진과 더불어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 체육, 청년, 교육,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이번 행사는 수원미래시민연대의 문화탐방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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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세대 통합의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발전하길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동호인의 화합과 건강한 축제를 함께했다. 화성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고, 게이트볼 선수단과 봉사자 등 약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의장·시장 인사말씀, 경기 진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동호인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동홍인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규칙 속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경쟁 속에서도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친목이 더욱 두터워지고,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역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하며, 동호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