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0.6℃
  • 흐림서울 11.2℃
  • 흐림대전 9.1℃
  • 흐림대구 9.4℃
  • 박무울산 9.1℃
  • 박무광주 12.0℃
  • 박무부산 11.4℃
  • 흐림고창 10.0℃
  • 제주 15.1℃
  • 흐림강화 7.8℃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9.4℃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류경완 도의원, “벼 감축 정책, 도 농가에 일방적 희생 우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앞두고 지역 농가 혼란 최소화 요구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구조적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8만ha의 재배면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7,000ha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모든 쌀 재배농가는 자신의 논 면적 중 약 10%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안내하는 통지서는 1월에 각 농가에 발송될 예정이다.

 

감축 의무를 이행한 농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권 부여, 전략작물직불제 지급단가 인상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반면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기계와 비료 같은 농업 생산 자재 지원에서 차등을 두거나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시 이차보전 비율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공익직불금 기본계획에는 재배면적 조정에 참여하지 않는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더불어민주당, 남해)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관련해 농민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9일 경상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농해양수산위원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류 의원은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은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나, 농가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시행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류 의원은 “모내기철이 2개월에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충분한 대책 없이 농가에 감축을 강요하는 것은 사전 준비도 없이 정책을 밀어붙이는 행태”라며, “이는 농가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타 작물 재배 전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정책이 지역 농가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류 의원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을 무조건 따르기보다 지방정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남도는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에 실질적 대책 마련을 건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배너
배너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