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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5년 기업지원사업·기업애로상담 안내는 ‘경남기업119’에서!

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논의, 결과 신속 공유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기업119’ 누리집을 통해 올해 중앙부처·도·시군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119’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각종 기업지원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현장의 제도개선, 기업활동 자금, 공장 기반 시설, 사업 지원, 고용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경남기업119’ 누리집에는 225건의 기업지원사업(정부지원사업 83건, 경남도 및 시군 지원사업 142건)이 등록되어 있어 행정기관이나 관련 단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바로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 고충을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사안이 얽혀 즉시 해결이 어려운 복합 애로 상담의 경우에는 직접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13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안내했으며, 올해도 간담회와 방문, 기업 현장 상담장을 운영해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할 계획이다.

 

경남도 우명희 경제기업과장은 “‘경남기업119’을 이용하면 중앙부처, 도, 시군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편리하게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도내 기업에서는 경남기업119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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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의 조지연 의원과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했다. 최근 국내 주력산업이 對美 고율 관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시키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