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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상담 지원

학교 현장에서 지친 마음, 경북교육청이 보듬다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직무와 인간관계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진단하고 완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 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일반직공무원 대상)에 더해, 2024년부터 교육공무직원도 심리상담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 현장에서 교원․지방공무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개인적 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조직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제도를 도입, 올해 29건의 상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도 교육헌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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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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