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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남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시제품 제작 품평회’ 열려

대학생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과 연계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6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동남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시제품 제작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과 연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LINC 3.0 사업단, 창업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했다.

 

참가 팀들은 기초 창업교육을 통해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5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참가팀의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텀브라더스팀(제약공학과 방유찬), 최우수상은 Mush Guard팀(화학공학과 김채은), 우수상은 올라운더팀(지식재산융합학과 김성원)과 APLUSES팀(항공우주공학부 여호린), 장려상은 안전운전해조팀(항공우주공학부 김승창), 온기알림팀(회계학과 윤채린), 선녀와나무꾼팀(식품자원경제학과 정태성)이 받았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을 넘어, 학생들이 도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창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창업중심대학사업 2년차를 맞아 우리 대학교의 창업 생태계가 한층 더 견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병근 단장은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가 학생들의 창업 여정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사업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함께 만들어갈 창업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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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 무기한 계약 방치 이대로는 안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업무보고에서 사실상 종신고용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단원 정년제도의 부진한 개선 실태를 지적했다.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정년제 문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해결하겠다고 공언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관련 규정 개정이나 노사 간 단체협약 변경을 위한 가시적 조치는 이루어진 것이 없었다. 심지어 금번 4월 서울시의회 업무보고에서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들이 규정에 명시된 제도조차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심한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현재 서울시향은 경영본부 및 신규 단원에 대해 만 60세 정년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나, 기존 단원의 경우 단원평가에 따라 하위 5%를 해촉하는 규정 때문에 명시적 정년 규정이 없다. 또한 5% 해촉 조항은 음악감독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어준다는 점에서 단원들의 반발이 거세 근 10년간 실행된 적이 없었고, 장기적인 단원평가 미실시로 인해 무기한 계약 상태가 관행으로 굳어져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