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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위조방지 시스템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위조방지 시스템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문제를 지적했다.

 

수원시는 지난 몇 년간 3개 업체와 제3자 단가계약 방식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계약 제작하고 있다. 강 의원은 종량제봉투 제작 시, 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2단계 경쟁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종량제봉투가 유가증권으로 간주되는 만큼, 봉투 제작 시에 사용되는 동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제기된 문제는 수원시의 조달 및 계약 시스템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강 의원은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수원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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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