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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페스티벌, 제18회 피너클어워드 금상 수상!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K-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의 우수성 인정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한류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2005년부터 국내 축제의 국제적 경쟁력을 평가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강남페스티벌은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콘텐츠와 운영 우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팝, K-패션, K-푸드, K-뷰티 등 한류 콘텐츠와 강남이라는 매력적인 도시 공간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는 평이다.

 

올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광장 및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오픈에어(레트로) 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미식여행 및 K-컬처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해 국내외 관광객 94만 명을 유치하며 한류 중심지로서 강남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또한, 2023년부터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K-팝 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협업을 강화해 왔다. 올해에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력해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활용한 한류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2666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한하는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한류 축제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K-컬처를 만끽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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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사업 확대로 홀몸어르신 건강 지키는 역삼1동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관내 홀몸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건강살피미(이하 건강살피미)’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 동은 2022년부터 현대모비스의 후원을 받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에게 혈압계를 지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건강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동행센터 복지·건강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대상을 늘렸다. 지난 8월 실시한 1차 사업에는 17명이 참석했으며, 이달 27일에는 25명이 참여하면서 올해 건강돌보미 사업 대상자는 총 72명으로 늘어났다. 찾동 방문간호사와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소속 운동처방사의 주도로 진행된 교육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혈압계 사용법, 고혈압 예방 수칙, 소도구(스트레칭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을 배웠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혼자 살다 보니 건강을 챙기는 일에 소홀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스스로를 잘 돌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내내 꼼꼼하게 챙겨준

강남구의회,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대북정책 방향) ▲정책건의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사업 보고·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