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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 만수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남동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방하천 지정, 유지용수 확보, 재원확보 등 사업추진 박차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물길이 열린다.

 

 

(1)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최종보고회.jpg

                                                          생태하천 복원’ 만수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남동구는 지난 18일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자치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기술적 사항은 물론, 주변 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종합적인 검토사항에 대해 보고․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마스터플랜, 단면계획, 공간배치계획, 주차장 확보계획,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담겼다.

 

마스터플랜은‘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새롭게 태어난 만수천’을 테마로, 세 구간으로 나눠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만수천 복원을 제시했다.

 

공영주차장 확충․재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만수천 주변을 특화하는 방안도 나왔다.

 

이를 위해 지방하천 지정과 하천관리 유지용수 확보, 국․시비 등 재원확보 노력 등이 과제로 꼽혔다.

 

남동구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지방하천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 추진과 함께 대체 주차장 마련,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구도심 친수공간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구거’로 돼 있는 1단계 사업구간을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하천유지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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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4.25.(금) 제6차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2.19.~3.19) 의원 연구단체로부터 접수받은 과제에 대해 연구단체별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적정성‧ 활용성‧중복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한 후 총 8건을 선정, 의결하였다. [선정 과제 현황] ① 서울시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② 다문화 사회 공동체 형성 및 포용 사회로의 통합 연구 ③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④ 세계청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