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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시 주석, 베트남 하노이 도착...국빈방문 일정 시작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2일 정오(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했다. (사진/신화통신)

하노이에서 신화통신에  의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2일 정오(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베트남을 국빈방문한다.

시 주석이 전용기를 타고 도착했을 때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당정 지도자∙지방 대표와 함께 비행기 트랩 옆에서 영접했다.

12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당정 지도자∙지방 대표와 함께 국빈방문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공산당∙정부∙인민을 대표해 형제인 베트남공산당∙정부∙인민에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을 전하며 베트남은 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이자 아세안(ASEAN)의 중요 회원국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베트남은 이웃 나라로서 전통적으로 우의를 오래 이어왔다면서 양국의 선대 지도자가 손수 만들고 쌓아 온 중국-베트남 우의는 양국 인민 공동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주변 외교의 우선 방향에 놓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지도자와 중국-베트남 양당 양국 관계에 있어 전국성(全局性)∙전략성∙방향성 문제와 국제∙지역의 공동 관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해 양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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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강남 아추 페스타’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30일 오전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강남 아추 페스타’(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174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형곤·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놀이·공연 중심의 ‘페스타존’ ▲창의력 체험이 가득한 ‘플레이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존’ ▲생활안전을 배우는 ‘안전존’ ▲건강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총 5개 테마존에서 3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 아이들이야말로 강남의 소중한 미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