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7.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흥사단(4층, 지식나눔실)에서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추진회의’(의장 송운학, 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 등 총 16개 단체가 모범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및 2023 국민경연잔치응모 특별상 포상 등 공동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주인 정신과 자발적인 희생정신으로 솔선수범한 우수회원에게 주어지는 공로패 주인공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이 출범할 때부터 약 2년간 제1기(2018∼2020) 공동대표로 봉사한 ㈜‘예진’ 프리랜서 이주열 및 같은 날 약 1시간 전, 같은 장소에서 ‘촛불계승연대’가 ‘국민주권개헌행동’과 함께 개최한 <2023년 운영위원 정기대회 합동 연석회의>에서 출범한 제3기 신임공동대표단에 합류한 ‘코퍼텍이엔씨’(주) 대표 표옥란이었다.
관심을 끌었던 경연잔치 특별상은 최다응모 특별상과 고령 응모 특별상으로 구분되어 이승규(55세, K연방추진협의회 간사)와 파월경력 노병 전명수(77세, 전 보훈개혁연대 사무총장)가 각각 차지했다. 최다응모 특별상장 수상자는 발상을 전환하여 참신하고도 미래지향적인 상상이 뛰어난 동영상 5개와 텍스트 1개 등 총 6개 제안을 제출했고, 고령 응모 특별상장 수상자는 팔순(八旬)에 가까운 나이에도 노익장 정신을 발휘하여 총 2개 제안을 텍스트로 제출했다. 이들이 받은 특별상장에는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11개 단체명이 적시되어 있고, 부상(副賞)으로 각각 상금 100만 원과 20만 원이 주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승규 수상자가 접수시킨 동영상 5개 중 2개를 시청한 후 “국민제안 경연잔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유 튜브로 이어가고, 일상화로 꽃피우자!”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23년 운영위원 정기대회 합동 연석회의>에서는 ‘최대 4년 봉사원칙’ 등을 명시한 연임제한 관련 규약조항을 개정한 뒤, 제1∼2대 상임대표를 역임한 송운학을 제3대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그동안 함께 했던 김선홍(‘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중앙회장)과 정호천(주식회사 한국기술벤처센터 대표) 이외에도 이근철(국민연대 대표)과 표옥란을 신임 공동대표로 인준했다.
이날 제3기 공동대표단 등은 ‘기독교개혁연대’(대표 이승원 목사),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대표 김장석),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평화통일시민연대(상임대표 이장희) 등과 함께 “유 튜브 활용에 무게중심으로 두는 등 다양하고도 새로운 방식으로 주권자시대를 앞당기자!”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활동 방향과 원칙 등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만장일치가 쉽게 이루어진 것은 마중물에 해당하는 초기최소자금을 ‘국민주권개헌행동’과 ‘개혁연대민생행동’이 각각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데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 국민제안경연잔치 응모특별상 등 공동시상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