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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전국 1위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이해능력 및 장비운용능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 받아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실시된 ‘2023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_2023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_에서 1위를 차지해 인천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김준모(오른쪽), ~.jpeg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전국 1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에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요원 45명이 참가했다.

 

 

인천해경 방제요원인 김준모·김준영 주무관은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이해능력 평가 ▲가스물질 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운용능력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했다.

 

 

앞서 인천해경은 지난달 1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해상화학사고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재철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대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실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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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 접견...교류증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화)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3년 7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의회 로비에서 가평전투에